청년들이 우리집에 구역모임한다고 찾아옴

 

근데 내가 눈여겨보는 여자애가 있었음

 

 

 

난 33살이고 걔는 28살

 

 

 

걔 흰양말 신고왔던데

 

약간 때 탄거 꼴리더라..

 

 

 

냄새는 어떨까하고 궁금해있었음

 

 

 

어쨌든 구역모임한다고 말씀 나누고

 

하던말던 나는 걔한테만 집중이 가더라

 

 

 

특히 발바닥..

 

 

 

난 운좋게 걔옆에앉음

 

 

 

무릎 꿇고 기도할때 일부러 걔 뒤로감

 

뒤로가서 발바닥 냄새 몰래맡아봄

 

 

 

3초간 킁킁거렸는데

 

 

 

약간 땀냄새랑 살냄새 페디큐어냄새 섞여서 개꼴리더라

 

 

 

풀발기한거 겨우 감추고

 

 

 

몰래 화당실간다하고 신발장으로 가서

 

걔가 신던 운동화냄새 맡아봄

 

 

 

땀내 + 살냄새가 섞여서 미칠것같더라

 

 

 

그렇게 10초간 맡다가

 

갑자기 방문 열리면서 사람들 나오더라

 

 

 

 

 

병신같이 신발냄새 맡고있는사람보면

 

뭐라 생각하겠냐...

 

 

 

바로 걸림....

 

 

 

사람들이 못본척하고 걔도 표정썩고

 

내가 잘가라고 인사해도 안받아주더라

 

 

 

그리고 구역장형한테 문자왔는데

 

무서워서 못보겠다... 

 

 

 

 

 

나 이제 이 교회 못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