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다 보니 아무리 아파도 병원 안가고 자연치유 될 때까지 버티는데 몇년 전부터 왼쪽 어금니 치통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다가 요즘 또 급발작을 하고 있는데 치과를 한번 가봐야 할 거 같노? 백수라 웬만하면 참고 버티다 내가 돈 벌 때 내가 번 돈으로 치료 받으려고 했는데 며칠전부터 또 치통 때문에 어금니가 욱신욱신 거리니 노무노무 고통스럽다 2004년 11월 낙향 후 병원은 딱 두 번 갔는데 1. 2010년 전후 욕실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크게 다쳐서 한의원에서 침 세 번 맞은 거랑 2. 2011년 가을 지금처럼 치아가 노무노무 아파서 치과 치료 받은 거 - 이때 지금처럼 어금니가 노무노무 아파서 참다 참다 치과 방문해 봤는데 신경치료 아말감 크라운 하는데 어금니 한개당 35만 원 불러서 돈 엄청 깨지니까 14년 이상 지난 지금은 개당 최소 50만 원 이상 얘기할 거 같아 지금 어금니 두세 개가 문제인 거 같은데 돈 한푼 못 버는 백수 주제에 치과 치료 받겠다고 집에다 말씀을 못 드리겠노 11년에 치과 차료 받아야 했던 이유가 아마 04년 낙향 후 매일 밤마다 소주 라면 먹고 특히 인생이 노무노무 억울하다 보니 밤에 잠이 안와서 수시로 소주를 물처럼 마시고 다시 잠을 청했는데 그럴 때 양치를 안하고 자서 그런 거 같아 그 이후 소라 먹으면 뻗지 않는 이상 꼭 양치하고 자려고 노력했고 소주 마실 때도 요즘은 컵에다 빨대 하나 꽂아서 마시고 하는데 또 어금니에 문제가 생긴 거 같아 노무노무 괴롭노 11년 치과 치료 받으러 갔을 때 우연히 만난 서울대 나와 고향에서 치과 원장 하고 있는 국민학교 시절 친구 및 또다른 치과 의사 국민학교 동창이 하는 치과가 있긴 한데 이 나이에 백수 신분으로 창피하게 친구가 하는 치과를 가보기는 어렵고 동네 치과라도 가서 어디가 문제인지라도 한번 파악을 해봐야 하나 마나 고민 중인데 노무 비싸게 부르면 치료를 보류 하더라도 치과 한번 가볼까 그냥 참고 버틸까? 치통이 심했다가 또 며칠 지나면 괜찮아 지는 거 같아서 일단은 참아 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노? 26개월 군생활이 남긴 현대의학으로도 완치가 안된다는 왼쪽귀 이명(24시간 내내 귀에서 삐~~ 하는 소음이 크고 작게 들리는데 이제 30년 정도 지나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 과 요즘 고통을 받고 있는 왼쪽 어금니 치통 때문에라도 나는 모태 우파일 수밖에 없다?는 농담이고 어제 멸공마트 다녀와서 소라 막고 오랜만에 영화 잘 보고 늦게 일어나서 저녁에 대학도서관 놀러 와 열람실은 못 들어가고 지하 휴게실에서 핸드폰 충전하며 디시 일베 눈팅 하다가 어금니가 노무 저려와서 뻘글 하나 써봤다 오늘 역시 공시공부 아예 안했지만 곧 정리하고 내려가 소라 먹고 쉬어야 할 듯 ? p.s 0접0알0섹인데 글정갤에서 치과치료 안 받는 게 좋다는 글을 봤던 거 같은데 혹시 조언 가능한 갤러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