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일베에 글 쓸때마다 니가 누구냐?

셀럽인 척 하지마라 그런 일게이들이 있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나의 얘기는 내 지난 글에 있어서 생략할게

 

행여 궁금한 게이들은 밑에 링크로 봐주면 고맙겠고

안 봐줘도 괜찮다 익이

 

나의 이야기 : https://m.ilbe.com/view/11565004737

 

 

 

 

일게이들아!

오랜만이야 잘들 지냈냐?

 

좀 긍정적이게 살고 싶어서

그림 그리면서 우울과 부정적인 생각들로부터

멘탈 케어를 하고 싶었는데 

 

그림도 못 그리는데 오랫동안 앉아서 

그리려니 힘들더라 그래서 안 그리다가 

 

형편없지만 오랜만에 그림 그려봤는데

잘 봐줬으면 좋겠다 이기 

 

나이 먹으면 좀 사는 게 덜 무서울 줄 알았더니

여전히 무섭고 두렵고 힘드네 

 

아무래도 혼자라서 더 그런 것 같다 

 

나도 짧지만 한때는 무섭고 두렵고 힘들지만

컴컴한 어둠 속에서 꿈을 찾아 열심히 달리던 때가 있었는데

암이 찾아오고 모든 게 다 무너졌다 

 

어두운 긴 터널 속을 혼자 오랫동안 방황했고

지금도 여전히 방황 중이다 

 

지금 너희가 있는 터널 속은 어떠냐?

나처럼 캄캄한 어둠 속이냐?

 

아니면 어두웠지만 끝내 모든걸 이겨내고 긴 터널 속을

빠져나와 환한 빛을 보았냐?

 

일게이들은 꼭 모두 빛을 봤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 현실이 암울하지만

비루한 반지하에서 가끔 한 달에 한두 번

할인 때만 치킨 누릴 수 있는 행복에 감사하다

 

누추하지만 이 삶에서 더 떨어지지 않고

버텨나가는 게 내 올해 목표다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항상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