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대학교 졸업식 이었노

나는 지잡 7학기만 다녀서(1학년 2학기 때는 군대문제부터 해결하자는 생각에 학교를 거의 안 갔으니 실질 6학기 정도? 다닌 듯)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본 적 없는데(그래서 졸업식 때 찍은 사진 한장도 없다) 낮에 봉사활동 좀 하고 아점저 라면 먹고 저녁에 04년 11월 낙향 후 코로나로 인한 공백기 제외하고 매일 놀러 다니고 있는 대학도서관 올라오는 길에 캠퍼스 곳곳에 졸업식 했던 흔적이 남아 있어 약 30년 전 짧았던 대학생활이 생각나노 대학 다니는 동안 연애(소개팅) 여행(엠티) 동아리 활동 등등 아무런 추억이 없어서 내가 대학을 다니긴 다녔던 건지도 잘 모르겠다?(불치병 이명과 허리디스크 훈장? 받은 26개월 군생활 마치고 복학한 2학년 1학기 ~ 3학년 1학기는 주제파악 못하고 행정고시 공부 좀 해본다고 다니다 보니 거의 고딩 때처럼 보낸 듯?) 중학교 입학 이후 약 30년 간 내 인생에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이 전혀?  없는 거 같아 노무노무 씁쓸하노 오늘 역시 공시공부 1초도 안했지만 1시간 정도만 더 놀다가 집에 가서 소라 먹고 쉴 생각인데 ㅁㅌㅊ? 괴로웠던 명절 연휴가 끝났으니? 내일은 도보 6시간 잡고 멸공마트 다녀와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