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추파도스라는 단어가
소셜미디어를 도배하고 있다.
이 단어는 스페인어로
‘플러그가 꽂혀 있다’는
뜻이지만 남미 정치권에서는
콘센트와 플러그가 만나듯
‘짝짜꿍이 됐다’는 의미로 쓰인다.
특히 베네수엘라에서 마두로와 차베스가
27년이나 정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 엔추파도스에서 찾는다.
마두로 독재는 부정선거와
가짜 여당의 결과물
세계 4위 경제대국에서 최하위
빈국으로 전락해 국민 700만 명이
‘못살겠다’ 하고 목숨 걸고 국경을
넘는 상황에서 베네수엘라의
마두로와 여당은 어떻게 연달아
선거에 승리할 수 있었을까?
여기에는 두 가지 큰 이유가 있다.
하나는 부정선거다.
스마트매틱은 2004년부터
베네수엘라에서 선거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민의 표를 훔쳐 왔다.
이것은 안토니오 무기카
스마트매틱 CEO도 인정한 사실이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게
‘가짜 야당’ 즉 여당과
짝짜꿍이 된 ‘엔추파도스’의 역할이다.
부정선거는 매우 위험한 시도다.
이를 들키는 날에는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때 국민의 불만을
흡수하는 야당 지도자가 등장해
국민을 ‘워워’ 진정시키며
시간을 끌게 되면
봉기는 최대한 늦춰진다.
최근 유튜브채널 ‘윤타르타’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마두로의 반대편에서
강한 언어로 마두로 축출을
외치던 엔리케 카프릴레스는
대표적인 엔추파도스로 꼽힌다.
카프릴리스는 2013년 대선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대규모 행진을 예고했다.
나라가 뒤집어질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 순간에
돌연 행진을 철회하고
정부와의 대화에 나서겠다고 했다.
표면적으로는 국민의 안전을
내세우면서 제도권으로 투쟁을
흡수시키겠다는 그럴듯한 말을
했지만 결국 그것은
자신의 지위를 보장받는
수단에 불과했다.
카프릴레스는 마두로 축출을 하지 못했다.
엔추파도스 베네수엘라 엔리케 카프릴레스가
적보다 더 나쁜 놈이라고 말하는 고든창이 위장우파인가요 ?
국힘당, 전광훈 , 황교안 , 등이 잘못하고 있다고 제가 비판하니까
여기 회원 <7시죄파는사악함>은 저를 위장우파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지금 국힘당이 엔추파도스라고 말하는 고든창이 위장우파인가요 ?
고든창은 한국을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잘못하고 있는 우파를 믿고 따르다가는 나라가 망합니다.
우파라도 잘못하면 잘못한다고 비판해야 더 나은 우파가 탄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