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그래도 유일하게 나 잘 되길 간절히 바라는 존재는

나 밖에 없음.

부모도 아님.

눈치가 좀 빠르고 촉이 좋은 애들은 눈치를 채기도 하지만 

부모도 은근히 자식이 성장하는 걸 싫어해.

왜?

"자식이 성장하면 자식이 부모인 본인 통제를 벗어나거든"

한국 부모들은 집착이나 고집 소유욕 엄청 난 거 알지?

자식이 끝 까지 자기 자신의 소유물이 되어야 하는데 

그걸 벗어난다는 데에 막연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일부로 막 주기적으로 화난척 하면서 

마누라나 자녀가 본인 말을 얼마나 잘 듣는지 테스트 하잖아.

안 듣는다? 

들을 때 까지 집안에 있는  싸구려 물건 다 부셔 가면서 분위기 주기적으로 조절 한다.

인간 세상은 정신병자 밖에 안 태어남.

부모도 정신병자여서 그러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