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 요약: 하지 마라.
코인 선물 2개월 해보고 느낀 점을 적어본다.
첫째, 레버리지의 무서움
내가 원금 100만원 있고, 레버리지 10배, 50배, 100배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레버리지 10배의 수수료는 100만원 x 10 x 0.1% = 1만원(원금의 1%)
레버리지 50배의 수수료는 100만원 x 50 x 0.1% = 5만원(원금의 5%)
레버리지 100배의 수수료는 100만원 x 100 x 0.1% = 10만원(원금의 10%)
진입/청산 각각에 대하여 수수료가 발생하므로, 손익 0 이라도 할지라도 수수료만으로도 원금의 2%~20%가 날라간다.
레버리지의 무서움...
그러면 코인의 무빙은 어떠냐?
주식, 환율, 해외선물, KOSPI 지수선물 등은 현실 경제와 연동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위로 오르던 아래로 내리던 일정한 추세가 한동안 진행되는데 반하여 가상화폐는 현실 경제와 연동되지 않다보니, 시장 참여자 중 거대 손(일명 고래)들의 심리 상태에 따라 위로 오르던가 아래로 내리던가 하는 움직임이 있고, 게다가 움직임이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되어야 하는데... 가상화폐는 그런거 없다.
물론 시간 프레임을 좀 더 상위 시간으로 올리면 그나마 일정 움직임을 갖지만, 그럴 경우 손실폭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의 하루 상승/하락폭은 1.5% ~ 4.5% 내외이기 때문에,
주식이나 KOSPI 지수선물의 상승/하락폭보다도 못하다..
주식과 비교하면 비트코인의 하루 움직임은 주식 상승/하락율에 턱없이 부족하고
틱가치로만 따지면, KOSPI 지수선물이나 해외 선물보다도 더 못하다.
그렇다고 무빙이 안정적이냐??? 거친 야생마 수준이라 차트 움직임으로 잡기에는 변동폭이 큰 편이라 그마저도 대응하기 어렵다.
요약: 주식 1일 상승폭보다도 작고, 무빙은 거친 야생마 수준이라 차트 읽기 어렵고, 추세가 들쭉날쭉하고...
코인 선물의 난이도는 해외 선물에서 NASDAQ, 항셍 수준에 버금간다고 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