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남자들 보고 너희들이 투표를 안하니까 지금의 페미 세상을 못 깨는거다,
너희들이 투표를 해야 바뀔수 있다 이런소리 하는 바보들이 많음. 심지어 여기 일베에서조차.
근데 지금 성별,나잇대별 사상을 잘 살펴보셈
20대 남자는 사상적으로 타 계층들에 포위,고립되어있음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정치공학상 가장 고립되어 있다고.
사상적으로 포위된 계층인 우파,청년 남성의 표를 얻으려고 하면 그외 계층의 표를 잃기 때문에
이 계층은 그냥 버리기로 국힘이든 민주당이든 서로 정치적 합의가 끝난 상황임.
즉, 지금 상태에서는
국힘이 이기든 민주당이 이기든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는건 없다는거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 알지?
20대 남자가 뭉쳐서 목소리를 내면 낼수록(투표를 하면할수록)
그 반대급부로 더 머릿수가많은 한녀+나머지 세대 남자들의 연합에 의해서 더욱더 투표숫자로 찍어눌리고 탄압받을뿐
즉 선거로 대표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하에서는 우리들은 계속 고통받을수밖에 없음.
막말로 선거때마다 우리가 고를수있는 선택지인
국힘 민주당 이재명 장동혁 조국 이준석 한동훈 중 우리 20대 남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정치인이 누가있냐?
국힘 민주당 모두가 20대 남자보다 더 큰 표숫자를 가진 틀딱+한녀 연합에 붙으려하고있는데 ㅋ
이런상황에서 20대 남자들이 투표를 하든말든 무슨의미가 있냐? 전부 사표가 될뿐이고 머릿수에서 밀려서 무시당하는데
뭐 투표 자체는 당연히 해야지. 어찌되었든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니까.
근데 투표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거지. 이건 자유민주주의로 대표되는 다수결이 가진 구조적인 문제임
8조각을 10명이 나눠가질 때 0.8조각씩 나눠가지자고 할 수도 있고 8조각을 8명이 먹고 2명은 그냥 굶자고 할 수도 있지굶는 사람은 당연히 반대하겠지만 먹는 사람은 0.8조각보단 1조각이 당연히 이득인데 당연히 찬성하겠지?
나는 이런 상황에서 굶는 사람보고 반대든 찬성이든 투표는 무조건 해! 투표해야 바껴! 이런 말을 하는 게 타당하냐는 거임
어떻게해야 지금 굶고있는 이대남이 먹는 쪽에 속할 수 있는지, 혹은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들이 0.8조각씩 공평하게 나누는 거에 찬성하게할 수 있는지를 논의해야하는데 이 구조적 문제는 내버려두고
' 일단 투표해! 이게 최소한의 저항이야!'
' 민주주의에서는 우리가 투표를 해서 목소리를 내야하는거야!' 라고만 해선 의미가 없다는 거임.
이런 상황 속에서 20대 남자가 투표율 100%를 찍든, 경상도/전라도마냥 특정 정당에 몰표를 하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아니면 뭐 이대남만 5표 10표 찍을수있기라도한가? 부정선거라도 할까?
원래 찐따도 가만히 있는 찐따보다 나대는 찐따가 더 쳐맞는법임
지금의 사회구도에서는 20대 남자들이 투표를 더 하면 할수록, 즉 목소리를 낼수록 역설적으로 더 탄압받을수밖에없음.
이건 자유민주주의체제의 근본적인 한계임. 자유민주주의는 필연적으로 한녀에 기울어질수밖에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