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가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여 천안문 망루에서 시진핑의 오른쪽 바로 옆자리에 망루에 선 것은 정말 잘못한 일이다. 지켜야 할 선을 넘어버린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미국이 싫을 수는 있다. 하지만 한국이 어떤 나라인가? 6.25 전쟁때 미국이 아니었다면 존재하지도 못할 나라였다. 6·25 전쟁 이후에도 한국은 최빈국 상태를 벗어나고 경제를 재건·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미국으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원조를 받았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미국을 무시하며 친중정책을 밀어붙이고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여 망루에 선 것은 선을 세게 넘어버린 것이다.
문재인과 이재명은 좌파이기에 당연히 시진핑, 푸틴과 망루에 서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겠지만 미국 눈치를 보느라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런데 보수우파 대통령이 꺼리낌 없이 망루에 섰다는 것은 무슨말로 표현을 해야 하는가? 그저 깊은 자괴감이 밀려올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