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사생활인 일기장을 선생이 검사함
자기 인생의 기록이고 어찌보면 돈으로도 사지 못하는 소중한 저장소인데
선생한테 검사맡고 혼나지 않고 칭찬받으려면 솔직한 이야기를 쓸수가 없슴.

국민학교 고학년되면 2창성징 빨리오는 애들은 

오늘 담임선생님이 가슴 패인옷을 입고 왔다.
떨어진 볼펜을 주우러 숙이시는데 가슴속이 훤히 보였다.
꼬추가 터지는줄 알았다. 

이런 일기 써야 정상인데, 절대러 쓸수가 없고 거짓 일기를 쓸수밖에 없슴.

3~40년후에 자기가 어릴때 쓴 일기장 보면서 진짜 일기인지 선생한테 보여주기 위해 쓴 일기인지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