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뒤 결혼인데 바이어 접대한다고 가라오케를 갔어요...
제가 핸드폰을 몰래 훔쳐보다가 알게됐어요
지갑에서 가라오케 명함도 발견했고요
카톡에서 '초이스를 본 여자랑 스킨십했다'는 내용을 봤어요

예비신랑은 가고싶어서 간 게 아니다, 일때문에 간건대 왜 그러냐고 오히려 화를 내네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일때문에 호빠 갔어도 나를 이해했을거냐고..
내가 선수를 앉혀서 그런 시간을 보냈으면 오빠도 화나지 않겠냐고 물으니까 
영업사원은 이럴 때가 종종 있다고 둘러대네요, 참나
(회사가 크긴 커요)

우리 둘 다 이미 한 번 헤어진 경험이 있기도 하고 아직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앞으로도 이런 문제로 상처받으면 제가 도저히 못버틸거 같아요
가라오케 여자가 제 남친과 스킨십했다거나 손이라도 잡았다고 상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파요
남자친구는 다시 이런 일 없게 하겠다고 장담하는데 제 친구들은 남자들은 종종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 밑에 사진은 남자친구 지갑에서 발견한 명함이예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