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일본은 휴학이란 게 없다.
무조건 휴학 없이 대학교 다니다 취업한다.
중간에 휴학하면 등록금 내라는 곳도 있다.
2. 따라서 취업 공백기간이란 게 거의 없다.
한국보다 취업이 잘되기도 하고,
그러기에 공백기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한국과 달리 만회가 쉽지 않다.
3. 대기업에서는 아예 일렬로 대학을 줄을 세우고
OO대학 이상만 받는다고 대놓고 말한다.
한국 같으면 난리 나겠지만 그냥 거긴 노골적으로 그런다.
4. 대학교 전공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한국의 경우 인서울도 문과 취업이 너무 어려워
특히 공대등 요새는 전공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은 그냥 대학교 간판이면 그걸로 족하다.
어떤 점에서는 한국의 80년대와 참 비슷하다.
5. 이직 문화가 없다.
한국은 미국의 방식을 거의 따라해서 이직도 많이 하고,
대기업 조차도 수시채용, 경력자 위주로 뽑는 추세라
이직이 거의 필수인 것처럼 돼 버렸는데
일본은 아직도 이런 경우가 좀 드물다.
6. 불로소득을 굉장히 안 좋게 본다.
일본은 본인이 건물주여도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요새 한국 청년들에게 꼬마 건물주가 꿈이다
이런식으로 투자 열풍이 있있지만
일본은 임대료로 놀고 먹는 사람을 안 좋게 본다.
괜히 대대로 가업을 물려받는 집안이 나온게 아니다.
7.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 따위 존재하지 않다.
애초에 고졸과 대졸이 보는 시험 자체가 정해져 있고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몇 년 준비하지도 않고 당연히 학원가도 없다.
8. 대학교 주변에 유흥가가 그렇게 많지 않다.
한국처럼 대학교 주변이 제일 유흥문화가 발달했다는 것에 일본인들은 의아해한다.
9. 유학, 편입이 별로 없다.
편입은 아주 드물게 뽑는 수준이고
유학도 잠깐 교환학생 어디 몇 개월 다녀오는 것 빼고는
학위를 받으러 장기 유학을 잘 안간다.
아울러 공부 못하면 그냥 주제 파악 하라 이거지
도피유학이나 편입이 없다.
10. 경력보다 나이가 우대받는 나라다.
이런저런 작은 스펙보다는 바로 학교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와서 전화받는 법부터 배우라고 한다.
한국은 회사 입사 전부터 어느 정도 실무능력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은 이직도 별로 없기에
그냥 한 직장에서 처음부터 일을 배우고 오래 다니면 된다. 따라서 무조건 젊은 신졸이 대우받는 나라다.
11. 회사에 파티션이 거의 없다.
일 열심히 해야 한다.
12. 고등학생 때부터 알바를 한다.
대학 졸업할 나이가 되면 정말 이런 저런 알바를 안 해본 청년들이 없을 정도다.
13. 대부분의 청년이 자취를 한다.
한국은 결혼전까지도 부모와 같이 사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의 많은 청년들은 사는 곳, 직장과 상관없이 거의 대부분 독립을 한다.
14. 회사 책상에 군것질이나 음료가 놓여있는 건 지적을 당할 수 있다.
물 정도는 괜찮지만 업무 도중에 간식이나 군것질은 용납을 잘 안 하는 문화다.
심지어 회사 전기로 휴대폰 충전을 하면 따가운 눈초리를 받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