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의 가격책정 정책이 존나 특이해서 발생하는 일임


현기가 전세계에서 가격 책정할때 존나 특이하게도

원화랑 외화를 그냥 1대 1n으로 맞춰버림


한국에 3천만원인 자동차다?

3천만원을 각 주요국 환율로 따지면

미국은 2만 6천달러

유럽은 1만 7천유로

러시아는 155만 루블이 되어야 하는데


그냥 미국은 3만달러로 책정해버리고

유럽은 3만유로로 책정해버리고

러시아는 300만 루블로 책정해버림


그래서 한국 현기 중고차가 동유럽이나 러시아로 미친듯이 수출 나가는거임

미국이야 극적인 차이는 아니니까 그냥 자국에서 사고 마는데

유럽이나 러시아는 엄청난 가격차이가 발생하는거지


부유한 서유럽이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는데

가난한 동유럽이나 러시아는 그게 아니니까 한국에서 현기 중고차를 수입해서 되파는거임

중고차 3천만원짜리 하나 수입해서 되팔면 수입비용같은거 감안해도 천만원 이상이 남는데

천만원면 걔들 입장에선 수천만원 수준의 거액이거든


근데도 태생이 중고차인 이상 한계가 존재하고

어느곳이나 신차 수요는 존재함

특히 이런 국가들은 가혹한 기후 때문에 SUV나 RV자동차 수요가 엄청난데

러시아 수출업자들이 이걸 이용해서 일반 소비자들을 꼬시는거임

현기 SUV나 RV 하나 사서 지들에게 되팔면 수백만원 추가로 얹어 주겠다 라고 하고


근데 현기 입장에선 현지 딜러들 눈치도 봐야 하기 때문에 이런게 자주 발생하면 좋을게 없음

그래서 수출이 의심되는 차량은 엄격하게 심사하고 출고 정지시킴


이번에 임대아파트 산다는 이유로 출고취소 당한 팰리세이드도 그런거 때문에 막힌거임

그 팰리세이드 출고가격이 대략 6400만원이였나? 그런데 그게 러시아로 가면 640만 루블로 팔림

다시 말해서 6400만원 자동차가 러시아에서 1억 2천만원으로 뻥튀기 되는거임


그래서 지금 중고차 시장에선 팰리세이드 신차급 중고차가 8~9천만원에 거래됨

왜냐면 러시아 수출업자들이 그걸 9천~1억에 사서 수출하거든


그 이전에 이런 심사가 엄격한걸로 유명한게 스타렉스였는데

조금만 의심스러우면 바로 출고 정지시키고 그런게 많았음


마찬가지로 현대모비스도 이러는데

개인이나 업자들이 모비스를 통해 부품을 구입해서 미국 등지로 수출하는 경우가 많음

모비스 부품은 미국 판매가가 한국 판매가 대비 많으면 6배에서 10배 가량의 가격차이가 발생하거든

그래서 미국 수출하는 부품들 단속해서 이런 사례 있으면 해당 대리점에 벌점 주고 그럼




요약

1. 현기 신차 구매후 바로 수출하는 특이한 현상은

2. 현기 특유의 괴상한 가격정책 때문에 발생하는 국내와 해외 판매가의 엄청난 격차 때문

3. 하지만 현지 딜러들 눈치를 봐야되기에 현기측은 이런걸 엄격하게 단속해서 차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