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테일에.. 엄연히생물학적남성이여야하고..
사회성부족하지만열심히하려하고한번한실수는안하려고노력하고..
메모장들고다니면서선임이뭐맛집을갔다어디가경치좋다이러면받아쓰면서 리액션해주고..
돈없으면서선임이계산하려하면손부들부들떨면서카드먼저꺼내고..
선임이화장실간사이에먼저계산해놓고는스킬을써버렸다면서다음에꼭사달라면서선임의자존심을지켜주고..
그러면서가끔씩진짜생활비없을때는미안해하며보호본능을자극하고..
첫입사때는날씬했는데점점살이포동포동해져서 '아, 코이츠 여기서 다시날씬해지면 내가발기해버려 위험해' 라는 생각이들게만들고..
매일뭘하는건지 밤새고 와서 피곤해하지만 안피곤하다고 환하게웃는쇼맨십좀장착하고.. 하지만진짜빡센배치일때는 잠풀충전하고 오고..
직원식당에서밥진짜행복하게먹는..사소한것에감사할줄아는..
퇴근하면맞선임한테쪼르르달려가서수다떠는게낙이고맞선임이랑술먹고싶어서은근슬쩍떠보는게귀엽고..
맞선임이바다데려가주겠다고가서물회나먹자고쉬는날에부르면뭔데이트도아니고렌즈끼고옷차려입고향수까지뿌리는..설레발도귀여워
직장에서는남자다운척기센척하지만집에가면젖꼭지만지면서맞선임이름부르면서신음내는모습도귀여워..
맞선임한테냄새나소리요만큼도들키고싶지않아서다른층화장실가서똥싸다가우연히똥다싸고나왔는데맞선임마주치자마자얼굴새빨개지는모습귀여워..
맞선임이랑출장가서모텔한방에잡았는데혼자얼굴새빨개져서어버버하는모습도귀여워

매일후배생각하면서상딸칠듯
나말고다른동료나상사들한테는마음안내주면서
나만보면헤벌레웃고쪼르르달려오고내말에만충성하는편애적인모습사랑스러워
여자가말걸면칼같이철벽치고 여자동료들이준초콜릿이나먹을거 다나한테주려는모습도사랑스러워
그런후배어디없나요
제가데려다키울게요 씨팔
내가일문제로살짝진지하게충고하면혼자자책하면서집에서자해하고나피해다니고혼자서울고나한테버림받았을까봐멘탈나가서면직하려다가들켜서내앞에서뿌에엥하고울어버리는모습도귀여워
나랑첫키스하자마자 발기해버리는모습도귀여워
내생일때 야한속옷코스프레하고 나맞이했는데 내가 약간 좀깬듯한 표정짓고 피곤하다면서방에들어가버리자 혼자서진지하게 편하게죽는방법컴퓨터로검색해보는모습귀여워
전업주부가되어나를위해매일퇴근후에요리해주지만맛더럽게없어서 맨날나한테미안해하는데 나는그걸억지로입에쑤셔넣고맛있다고해서 걔가좋아해하고 나는몰래 변기에토를하는데.. 어느날그걸들켜서 걔가충격먹어서 자해하는거보고싶어
사랑해
정말로사랑해
나의소중한후배야언젠가내눈앞에나타나줘
어딘가에는존재하겠지?사랑스러운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사랑해스러운사랑해서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나의후배내옆자리후배내옆자리후배내옆자리후배나를흘깃쳐다보는후배또는나의맞은편에서 책상밑으로 발로내다리를툭툭치거나내발위에서발가락꼼지락대면서 나랑조금썸탄다고 까부는후배귀여워 절교선언으로멘탈망가트려서자해하게만들고싶어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 항암치료하느라대머리되고외모정병와서나안만나려고할때대머리인너도사랑스러워라면서섹스하고싶어 그리고너가죽으면나는사후세계를창조해내서라도너의양자정보를복원시켜서너를반드시되살려낼거야그리고우주가멸망한그후에도내곁에둘거야넌절대로나한테서벗어날수없어

아.. 힘도약하면서키도작으면서포니테일이라머리채붙잡히면아무것도못하면서
길가다가내가어떤근육질남자무리한테어깨빵당해서시비걸리자마자 앞으로튀어나와서 나지키려고 
다리부들부들떨면서 큰소리치는모습너무사랑스러워그러다가 오줌지려버려서 상대무리가 위험한야츠다 하면서 사라지면그제서야
아우우우 신음내면서 주저앉는모습귀여워그대로 팬티내걸로갈아입히고 집에데려가서 씻기구재우고싶어
도대체어딨는거냐오마에
지하철역에서알몸으로흑마술을외우며전력질주한다면내게반해줄까?

자기가이성애자라고굳게믿었지만 존경하고또가장좋아하는맞선임인내가 월급받은걸로밋밋한반지라도하나사서
건네주면서 결혼해달라고하면
ㅡ선배저이성애자예요..그리고 한국은동성결혼불가능해요.. 이러면
간케이네다로 어이 지금바지밑으로빳빳해진그건뭐냐고 네녀석 사이즈보니 뻔데기구만 너 그런걸로 여친어떻게사귀겠다는거냐 포기하라고 멍청아
얌전히 내 아내가 되라고 어이

그러면 나에대한존경심및애착과 처음느껴보는연심사이에서혼란해하며 집으로울면서도망가서
내고백에대해 계속생각해다가 혼자술먹고나한테 전화해서 나한테반말까면서 응석부려서
내가 어이 너괜찮냐 바로집으로간다 하고 집갔는데 이녀석 갑자기나한테앵기잖아 뭐냐고 어이
그래서내가 진정시키고 침대에서재우는데 잠꼬대로 내이름부르면서 나한테안기길래 내가 발기존나해서
안돼후배가 아직혼란해하는데 내멋대로 진도를나갈수는없어하면서 애국가부르다가 나도잠들어서
아침에깨보니깐 후배가 내위에 거꾸로뒤집혀서 얹혀져있고 침흘리면서자고있고
나는그상태에서 아침발기해버려서 후배가잠깨자마자 자기앞에 거대한텐트가쳐져있으니 깜짝놀라서
에..? 에? 하고 나는 오해라고 너 안건드렸으니깐 걱정말라하고 어색하게둘이서 집에있는 꽁치찌개같이먹으면서 침묵이유지되는데
내가 야 진지하게 생각해봤냐 나진짜너좋아해 이러니깐 후배가 얼굴확붉어지면서 몰라요.. 이러길래 내가
내가 미안해하면서 그래 미안하다 마음접을게하고 걔한테 그동안내후배가되어줘서고맙다하고 자리뜨려니깐 걔가헐레벌떡일어나서 내바짓가랭이붙잡고
선배가지마요 저선배없으면 어떻게살아요 하지만 저여자가좋아요 지금이관계가좋아요라고해서
어쨌든 그렇게 살다가 후배는 여친생기고 나는 내할일하면서 면직하고 열심히살면서 후배랑은간간히연락하고 그렇게그날일모르는척지냈는데

후배가 여친이랑 키스하고 손잡고 섹스하고 다해봤는데
"에..? 분명 엄청예쁘고나를사랑해주는여자랑 이런짓까지했는데 하나도기쁘지않아.." 라면서
나랑있을때가제일인생최고로뽕찼다는걸 깨닫고 여친발로차버리고 나한테연락해서
혹시 고백한거아직유효하냐고 묻길래 내가
내가 정색빨면서 니 필요할때만 나 찾냐고 장난좀 쳤더니
울면서미안하다고 한참울길래 내가장난이라고 집찾아가서 위로해줌씨발
구라아니다병신아주작이면지금바로 냉장고에놔둔방울토마토랑두유꺼내먹을게 그럼됐냐
하여튼세상참무섭다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