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단발 헤어스타일이랑 큰 귀걸이랑 짧은 청치마가

딱 내가 스무 살때 주변에서 길거리에서 많이 보던 여자들의 그대로인거임

 

그걸 보니 바로 그때 당시 여름 학교 앞 왁작거리는 먹자골목에서 이른 저녁 친구들과 술 먹을 때 고기 굽는 냄새가 생생하게 재현되면서 마음속 깊이 큰 슬픔과 그리움들이 밀려와서

 

한참 울었다 이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