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 국립대 지질학 박사과정 학생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6개월이내에 도쿄 수도직하에 6.5이상의 지 진이 올 확률이 굉장히 높다.
지진은 전문가들도 언제터질지 모른다라고 하는데, 이런저런 간접 데이터로 베이즈확률적으로 예측은 할 수 있음
엠바고 걸려있는건지 현지 언론에는 공개가 안 되고있다.
우선 수도직하의 범위를 정의하자면 도쿄 중심 50km, Mw≥6.5, 깊이 40km 미만 조건, 과거 100년 카탈로그로 보면 이런 지진이 5회 발생했음(관련 지질 플레이트 모두 포함시). 연평 균 발생률을 람다. = 0.05/년 = 4.2%/년으로 따지면, 6개월(0.5 년) 평시 확률은 약 2.1%임. 근데 현재 GNSS 기준점 15개에서 최 근 3개월간 수렴속도가 평시 3mm/년에서 18mm/년으로 6배 증 가했고, InSAR 간섭도에서 목표 패치 주변 슬립 결손 누적률이 평 시 대비 4.2시그마 초과 (p<0.00001, 즉 꽤나 확실한 징후) 로나 옴. 즉 지진 발생이 가까워졌다는거임.
게다가 SSE 이벤트가 연관된 주변 지질 플레이트에서 최근 2개월 간 3회 발생했는데 전부 1923년 간토대지진 파열 시작점으로부터 1050km 이내에 포진되 있음. 응력 전이 측면에서는 최근 6개월사 이 시마네현지진도 그렇고 M4~5급 지진이 12회 발생했고, 따라서 Coulomb 응력도 목표 단층면에 평균 +0.8 bar이 누적됨. 도쿄 의 수도직하지진 관련 지각플레이트들을 국소적으로 따져보면, 약 11개의 역단층메커니즘이 있고, 주응력 방향 일치도도 89퍼로 존나 높음. 과거 유사한 응력 누적 패턴 후 6개월 내 M6+ 발생한 사례가 5/6건(확률로 치면 83%)이었음. 지진활동도 쪽에서는 ETAS 모 델로 여진같은거 논외로 치고, 배경 활동도가 평시의 3.4배로 근 3 년사이 지속되고있는게 실정임. 지금까지 말한 근거들로 베이즈 통 기 계산을 돌리면 사전확률 P(E) = 2.1%에서 시작해서 변형 가속 관측 우도비 =8.5, 응력 누적 패턴이 약 5.0, ETAS 잔차 지속이 3.4 정도 나오니까 결합 우도비로 치면 8.5×5.0×3.4 144가 되고, 사후확률 P(ED) = (2.1%×144)/(2.1%×144+97.9%) = 약 75% 나옴ㅋㅋ
아무리 따져봐도, 위 계산이랑 동일 임계값 적용한 과거 10년 후향 적 테스트에서 alarm 발령 8회 중 실제 발생 6회라서 Precision=75%, 실제 발생 7회 중 포착 6회라서 Recall=86%, Brier score=0.18 (평시 모델 0.42).
아무일도 안일어나는 평시 기준으로 상대위험도를 계산해보면 RR(렐러티브 리스크) = 75%/2.16배임ㅋㅋㅋ. 직설적으로 말하면 수도직하지진을 발생시킬수있는 연관 지질판에서 지금부터 6개월 이내에 6.5이상 규모 지진이 발생 확률이 평시 대비 35배 이 상 상승한 거임.
물론 6.5규모가 강한 진도로 무조건 이어지는건 아닌데, 존나 위험 한건 맞음.
두서없이 적어서 ㅈㅅ, 근데 앵간하면 여행 가지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