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의 농구 선수. 주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 리그 최고령 현역 선수이다.

 

르브론의 플레이 스타일은 워낙 다양해 한 가지로 단정지을 순 없지만, 그래도 크게 정리하자면 역대 최고의 피지컬을 가진 역대 최고의 올라운더라고 부를 수 있다. 슈팅을 제외한 모든 공격 옵션에서 최상급 생산성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선수다. 간혹 가다 르브론을 피지컬빨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더블 클러치나 컨택 이후 마무리에서 보이는 최상급 손끝 감각에 더불어 크로스오버, 스텝백, 속공 상황에서 즐겨 쓰는 유로스텝, 스핀무브, 트리플 쓰렛과 포스트업 상황에서 쏘는 젭스텝 점퍼와 페이더웨이, 가끔씩 터지는 초장거리 딥쓰리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단순히 공격 스킬셋이 다양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마이애미 시절을 거치면서 디펜스 이해도로만 따져도 뛰어난 플레이어로 거듭났고, 헤비 볼핸들러라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스크리너로서의 움직임도 나무랄데가 없다. 그야말로 농구선수로서 익힐 수 있는 모든 툴들을 끊임없이 갈고 닦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