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전부터 지 아는 언니 혹은 친구 남친 남편 언급하며
꽃 이야기를 존나하면서 사달라고 ㅈㄹ하더라
그래서 결국 8만원 짜리 꽃 사다줌
(와잎 입장에선 무슨 날을 만들어가며 주는게 중요하다 언지하긴함 근데 드라이 꽃은 절대 안된다함)
꽃 보자마자 활짝 웃더니 꽃이랑 셀카 존나게 찍더니 또 나보고 찍어달라 ㅈㄹ....
그 후엔 나보고 꽃 얼마주고 샀냐고 ㅈㄹ 그대로 얘기 하니 믿지 않는 눈초리로 꼬치꼬치 캐묻더니
나보고 영수증 보여달라 ㅈㄹ
나는 걍 꽃집에서 현금 주고 다이렉트로 가져와서 없음....
근데 갑자기 와잎이 믿을테니 폰 스피커 키고 꽃 가게 전화해서 가격 확인하라함 드라이꽃도 아니였고 진심 8만원짜리임
실랑이 더하기 싫어서 결국 와잎 말대로 전화해서
아까 공주님 꽃 선물해간 손님 이라고 말하고 얼마에 사갔는지 기억 안난다고 재차 물으니 8만원이라 답하는거 와잎이 듣고는
방금 사까지 받고 누워있음 ㅅㅂ
나 이 부부 생활 이어가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