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피해자나 가해자라는게 이미 판명이 나서 딱히 숨길 필요가 없는경우 ( 그런경우가 대부분 이겠지 )

너 혼자 아니면 친구나 애인이랑 아니면 엄빠랑 

사고 난 장소로 돌아 가서 한시간 정도 잘 살펴 봐라 

뭐 별 다른 이득이 없었다면 좋아 그냥 1시간 동안 옆집 멍멍이랑 놀아 줬다 생각하고 뒷집 안부인 어깨 주물러드렸다 생각하고 앞집 영감 키우는 돼지랑 놀아줬다 생각하고

그냥 사고난데 가서 1시간 정도 조용히 사고난데를 살펴봐라

참고로 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 친구랑 둘이 사고난데 가서 묵묵히 그냥 서서 사고났었던 장소 쳐다보고 있었느니라

동네 예쁜 누나의 머리결과 얼굴 이라 생각하면 니가 조아하는 여자연예인의 응디라 생각하고 쳐다보면 더 쉬워질 것이니라

그대신 친구에게 그날 저녁 배터지게 먹여주긴 했구 

친구랑 거기에 둘이 서서 살펴보며 노가리 까고 잠깐씩 전화 보며 놀기도 하고 그랬음 

친구도 충분히 이해해주고 내 옆에 있어주더라

= = = 어떤 형이 맥락 없어 보인다 하시길래 챗G보고 맥락있게 변형시켜봐라 한 글 = = = 
 

교통사고가 발생한 뒤, 본인이 피해자이든 가해자이든 간에
책임 관계가 이미 어느 정도 정리된 상황이라면
사고가 발생했던 장소를 다시 한 번 차분히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혼자 가도 되고, 친구나 연인, 가족과 함께 가도 무방하다.
중요한 것은 조용한 상태에서 일정 시간을 두고 현장을 관찰하는 것이다.
약 한 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이 과정에서 특별한 결론이나 새로운 사실을 반드시 얻지 못하더라도
그 자체로 의미가 없다고 볼 필요는 없다.
사고 당시의 상황을 다시 떠올리며 공간적·시간적 맥락을 정리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사건을 받아들이고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필자 역시 교통사고 이후, 친구와 함께 사고가 났던 장소를 찾아
말없이 그 자리에 서서 주변을 살펴본 경험이 있다.
그 시간 동안 우리는 사고 당시의 상황을 차분히 되짚어 보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하며 긴장을 풀었다.

그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사고를 머릿속에서만 반복해서 떠올리는 것보다
실제 현장을 다시 마주하는 것이 사건을 객관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혼자가 아닌, 이해해 주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큰 위안이 될 수 있다.

교통사고 이후 혼란스럽거나 마음이 정리되지 않는다면,
사고 현장을 다시 방문해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합리적인 정리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