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독재체제를 권력 안쪽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외부침입을 막는 의미로서 부족국가에서 왕중심 단결론과, 그 왕중심을 통하여 줄선 귀족이익의 공동이익 형성은 ‘대동세상’이란 이름으로 표현됐습니다.
대동세상의 드러남에 있어서, 유신체제는 권위주의의 폭주를 의미했습니다. 여기에 줄 선 분들의 심리는 너무 잘 이해합니다. 한국귀족들은 족보를 숭상하고 그래서 족보에서 서술가능한 영역에서는, 없는 형식이 이런 지배방식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김대중 지지자들은 일제의 방식이라고 하지만, 저는 조선왕조 전기의 방식이라고 봅니다. (개인 주장—한국에서 정해진 학설 없음)
김대중체제는 한국의 지배층에서 익숙한 지배방식과 만남입니다. 서양에서도 자본주의가 기독교국가 봉건제로 투항했다고 하는데, 김대중체제는 호남 일당독재 봉건제의 투항입니다.
유신독재 권위주의와 김대중체제는 어떻게 만날까요? 모든 권력의 설계방식은 ‘귀족의 안녕’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유신체제는 제3세계 권력중심 수출 지배체제에서 서민의 문제, 김대중 체제는 무제한적 부동산 부채공화국에서 시스템 혼란 문제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유신체제는 덤비지마! 김대중체제는 한국 평민에 깔린 무속신앙으로, ‘일차원적 인간’상태로 빠지게 하여, 유신체제는 권위주의로 김대중체제는 국민멍청화로 큰 설계를 못 보게 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은, 매스미디어는 양반조직처럼 일사분란하고, 거기서 뭔가 담합이 없으면 불가능한 팀 플레이 담합이 있죠. 유신체제는 영남 왕권제 유교. 김대중체제는 호남 동학(호남유교+무당신앙)이 깔립니다.
유신체제에서 민간에 있었던 말이 이래요.
가난한 사람 걱정하지 마. 알아서 잘 되게 돼 있어.
김대중체제에선 이런 발언이 제일 기억에 나요.
그것을 네가 왜 걱정하니. 모든 국민이 시스템 붕괴를 신경끄고 자기 눈앞만 신경쓰는 사회.
한국 사회에서 성경의 하나님 신앙이 이스라엘에 어떠했나를 진심으로 바라볼 수 있는 변화가 있길 소망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성리학적 혹은 동학신앙적 인식에서 예수를 따르게 됨은 완전히 돌아섬을 의미합니다.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씨족주의 세계관과 신화와 기독교신앙은 절대 공존이 불가능합니다. 그 씨족적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예수를 따름입니다.
유신권위주의에 가려진 은폐된 영역은 박종철, 전태일로 드러났고요, 김대중체제의 부동산 부채공화국으로 은폐된 영역은 곧 드러난다고 봅니다. 경제위기는 이런 모순의 드러남입니다.
저는 한국 국민들이 ‘기독교신앙’에 토대된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성경의 계시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경제위기로 인한 재앙이 끝이 아니라, 하나의 잠시간의 시련으로 국민이 인식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말씀만이 길입니다. 그렇게 믿는 한국사회이길 소망합니다.
유신체제는 왕중심주의로 국정교육 빼고는 다 제 위치 못 있게 했고요, 지금은 김대중체제에 맞는 붕당 영웅주의로 영웅 하나 하나를 붕당연합 대동(1당독재)로 줄세우는 영역 빼곤 제 위치 못 있게 했죠.
지금, 뭐하고 있는 일인가? 성경의 하나님이 한국에 힘있는 귀족들의 마음을 감화 감동시켜주시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