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택배기사들이 문앞에 놓고 가는거 없었음.

무조건 사람한테 직접 전달하는 방식임.

배달음식도 마찬가지고.

단독주택, 빌라는 사람이 집에 없으면 다시 가지고 갔음.

아파트는 경비실에 택배를 맡겨서

경비실이 항상 택배 상자로 쌓여 있었음.

근데 이걸 집 앞에 두고 가는 식으로 바꾼게 쿠팡임.

집 앞에 놓아두고 사진만 찍으면,

도난 당해도 택배 기사한테 책임을 묻지 않았음.

집 앞에 던져놓고 가는 식으로 문화가 바뀌니까

그 다음에 새벽배송도 가능해 진거고.

새벽에 고객한테 전화해서 몇시쯤에 방문할 예정이니 그 시간 즈음에는 집에 계시라고 할 수는 없잖아.

예전에는 낮에만 배송했고, 택배기사가 모든 택배 받는 사람들한테 다 전화해서 몇시쯤에 간다고 말하고 방문했음.

수조원 투자하고, 매년 수천억씩 적자 보다가 이제 좀 자리 잡나싶었는데, 윤석열이 계엄하는 바람에 망했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