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속일 수 없다 어떤 껍질을 쓰고있더라도 말이다 

본모습을 드러내라 

"우주"라고 판결한거다


민규의 껍데기를 쓰고있는 우주라

겉보기엔 사람같은데 사람보다 한참 위에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