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이나 업자 새끼들이 이 요즘 월세 폭등한다고 존나 선동하는데, 이거부터가 말이 안 됨. 지금 20대 30대 현실부터 보자. 통계청 기준으로 20 30대 미혼 비율이 거의 80퍼센트임.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 애들이 절대다수라는 거지.
근데 이 연령대 평균 연봉이 서울 기준으로 대충 3천 후반에서 4천 초반임. 실수령하면 월 250도 안 되는 애들이 태반인데, 이 사람들이 아파트를 어떻게 삼? 애초에 살 생각도 없고 살 능력도 없음.
그럼 또 영끌이들 논리가 뭐냐면, 연봉 4천이라도 아파트 월세는 살 수 있지 않냐 이러는데, 그게 더 웃김. 연봉 4천짜리가 보증금 억 단위에 월세 150짜리 아파트를 왜 감? 생활비 감당이 안 되는데 누가 들어감.
이제 공급 쪽 보자. 한국 전체 20대 30대 인구가 대략 600만 명 정도임. 여기서 이미 결혼한 사람 빼면 약 450만 명 정도 남음. 그중에서 수도권 사는 미혼 20 30대만 따지면 많아야 200만 명 수준임.
근데 수도권에 있는 원룸 투룸 빌라가 몇 개냐면, 국토부 통계 기준으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이미 100만 동 이상임. 이 숫자는 호실 기준도 아님. 한 동에 최소 4가구만 잡아도 400만 호임. 실제로는 6호실 8호실짜리도 흔함.
즉 20 30대 미혼 수도권 인구보다 원룸 투룸 공급이 훨씬 많다는 소리임. 거기다 아파트도 매년 몇십만 호씩 계속 짓고 있음. 공급이 넘쳐나는데 월세가 왜 폭등함?
그래서 실제 시장을 보면 답 나옴. 원투룸 월세 가격은 최근 몇 년간 거의 그대로거나 오히려 내려감. 전세였던 빌라들이 전세 사라지면서 월세로 쏟아져 나오니까 월세는 공급 과잉 상태임.
여기서 또 현실 하나 더 보자. 지금 주담대 금리가 상단 기준 6퍼센트 넘김. 환율 올라서 금융비용 늘었고, 시중은행 유동성도 말라서 한국은행이 뱅크런 대비 얘기까지 꺼낸 상황임. 이런 판에 누가 집을 삼? 대출 받아서 집 살 환경 자체가 아님.
근데 영끌이들이 가져오는 폭등 사례 보면 다 똑같음. 초고가 아파트, 대출 잔뜩 낀 신축, 갭투기용 오피스텔 이런 것들임. 서민이 애초에 접근도 못 하는 시장임. 원룸 사는 20 30이랑 아무 상관 없음.
오피스텔 월세 올랐다고 호들갑 떠는데, 애초에 서민 대부분은 오피스텔 안 삼. 관리비까지 합치면 월세 100 넘는 구조라서 애초에 선택지에서 빠짐.
그리고 요즘은 갈아타기도 막힘. 은행 자금 여력 없어서 대출 한도 줄줄이 막혔고, 스트레스 DSR 때문에 다음 사람한테 넘기는 것도 안 됨.
근데도 영끌이들 말은 항상 똑같음. 빚 왜 다 갚냐, 다음 사람한테 설거지하면 되지 이러는데, 대출이 막혔는데 누가 설거지를 해줌? 결국 지들끼리 금융노예로 남는 거임.
다시 말하지만 20 30대 대부분은 원룸 빌라에 삼. 아파트 월세가 오르든 말든 체감도 안 됨. 그리고 서울 아파트 월세는 원래도 130에서 150 사이였음. 새삼 폭등인 척하는 게 웃긴 거임.
게다가 요즘 20 30대 한국 자산에 미련 없음. 미국 주식으로 돈 다 빠져나가서 시중은행 예금 잔액이 역대급으로 줄어든 상태임. 이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님.
결론은 하나임. 월세 폭등 프레임은 영끌이들 자기 위안용 선동일 뿐임. 젊은 세대가 틀딱들 돌무더기 설거지해줄 생각도 없고, 그럴 여력도 없음. 그냥 평생 빚 끌어안고 썩파트 안고 가는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