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90년대 이쁜미시느낌나서

 

아지매 화장실들어갈때까지 기다림

문닫더라구

 

그래서 이때가 기회다싶어서 운동화냄새 맡아봄

약간 땀냄새랑 꼬릿한냄새 나더라..

 

깔창도 뜯어서 내가 훔칠까생각하는순간

 

문을 활짝 여시더라.....

 

그러다 냄새맡고있는 나를 발견함...

 

아지매 그 후로 말없이 그냥 감

 

 

 

나 징역 몇년이냐...

집유기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