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경제 안보 외교 이렇게 동시에 무너지는 상황은 처음 본다.
94년 전쟁위기, 97년 imf, 2002년 카드대란, 2016년 박근혜 탄핵 까지
나라에 큰 위기가 있었는데
그 때마다 나라가 무너지는 느낌은 없었다.
왜냐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같은 기본 체제가 흔들린 적은 없었거든
하지만 요즘 들어
자유를 빼버린다고 하거나, 소득위주 성장같은 헛소리를 넘어서는 기본소득, 국가보안법철폐, 내란재판부, 대법관 증원, 검찰청 폐지
이재명이가 tv에 나와서 정부기관장을 공개적으로 공격하고 모욕하는 것을 보면 이 체제가 북한과 상위호환격으로 되어 가는게 아닌가?
김정은이가 돌아다니면서 실무자들에게 치욕적 모욕을 가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조금만 격식을 따졌을 뿐이지
그리고 이재명 지지세력들이 특히 국회의원들이 갑질을 하면서 도가 넘는 권력을 행사하는 것 또한 삼권분립이 무너지고 있으며
방송 문화계의 지지세력 또만 중국의 문화혁명 때의 홍위병을 연상시키게 한다.
그러다가 결국 환율은 올라가고 내려갈 기미도 안보이고 오히려 주가는 올라가는 베네스웰라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과외 관계는 오묘하게 서서히 뒤틀리고 있으며 급기야 dmz나 오산공군기지에서 마찰이 벌어지고 있다.
사회는 다수 독재체제로 계급체제가 고착화 되어가고 있으며
경제가 무너지는 현상이 너무 뚜렷하고
미국보다는 중국의 영향력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대북관계에서는 국민들에게 사상적으로 무장해체를 강요하고 있다.
이런데 위기감을 넘어서서 절망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50대로서 사회적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사람들의 자세가 아니지 않냐?
그런데 이 나이 새끼들이 진짜 철 없이 진짜 내로남불 인지부조화 헛소리나 해대면서 지들한테 1도 도움도 안되는 새끼들을 빨고 있으니
더 걱정이 클 뿐이다.
구라 아니고 진짜 무너지고 있는 것 맞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