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이미 '결혼'의 의미자체가 없어진 시대다
다들 그냥 겉모습만 결혼의 탈을 쓰고 있지 예전 전통적 결혼과는 전혀 다른 형태다.
평생 나와 함께 할 운명적 반려자라는 개념이 아니라, 서로의 조건에 맞춰 일시적으로 결합한 생활 파트너 개념일 뿐이다.
몇년 같이 살다가 서로 수틀리면 언제든 돌아 설 수 있는게 요즘의 결혼이다.
자식을 낳아도 양육비 문제만 누가 부담하냐만 해결되면 언제든 간편하게 이혼되는 세상이다.
사실상 이미 전통적 의미의 '결혼'은 사라진 시대임
이런 상황에서 사실 결혼을 하든 말든 큰 의미는 없다..
결혼했다는 애들도 그냥 일시적 동거인이 존재할 뿐이지 언제든 싱글이 될 수 있는 상황이고..
미혼인 애들도 그냥 마음 맞는 동거녀랑 잠시 살면 사실 그게 결혼과 별 다를 바 없는 거고...
괜히 결혼식장이니 스드메니 하며 쌩돈 날려가며 거창한 '동거식' 해서 돈 낭비 할 필요가 뭐 있노
'결혼' 유무가 그닥 의미가 없는 시대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