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른 걸 다 떠나서 

최고 1위는 

이거라고 생각한다.

바로 

''퐁퐁남''   


사실 이 단어가 그 어떠한 한녀 및 페미들 처부수는 단어보다 더 파급효과 컸고

이런저런 단어들은 여성혐오다 소리 들었지만 퐁퐁남 단어는 여자들도 암묵적으로 인정함과 동시에

특히나 남자들을 많이 각성시켰던 것 같음. 

왜 맨날 김치녀니, 된장녀니 하는 소리 그동안 많았지만, 사실 일상생활에서는 영향 1도 없었음. 

정작 현실에서는 다들  물소짓 못해서 안달이 났잖아? 당장 일베충들만 봐도 솔직히 예쁜 한녀 나오면 헤헤 거리고

근데 퐁퐁남 이 단어는 김치녀 단어처럼 오프라인에서 대놓고 꺼내지 못한다는 것만 공통점이지 

남자들이 그동안의 결혼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한 것 같음.

일단 80년대생 남자들에 비해 요즘 남자들은 직업없는 여자, 맞벌이 안 하는 여자는 아예 안 만날려고 하는 것 같고 

결혼할 때 마이너스 통장, 3천 들고 오는 여자 약간 미친 걸로 취급함. 특히 아예 어린 것도 아니고 30대 여자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