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미혼게이 또 미니어쳐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카니발이란 제품인데 인터넷으로 1만원 후반인가 2만원 초반에 구입했다.

 AA사이즈 건전지랑 크기비교 했다.

크리스마스의 아늑한 실내와 눈쌓인 실외를 동시에 표현해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한다이기!!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손가는게 상당히 많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제작기는 안찍었으니 완성샷만 보자.





눈재료 입자가 크고 거칠어서 펑펑 쏟아진 분위기를 더 살리는거 같다.










따뜻하고 아늑한 실내로 들어가자!







리본 묶는게 많았는데, 상당이 어려웠다.
bowknot 리본 묶기라는 방법으로 묶어야 하는데 유튭 찾아보니  저렇게 작은 리본은 맨손으론 힘들어서 포크에 걸어서 묶더라
나도  포크에 걸어서 묶었다.


전등갓과 난초도 이쁘게 만들었다.




크리스마스인데 칠면조 요리가 빠질수 있노!
종이 잘라서 박스 만들고 그위에 금박지 입힌후
칠면도 모형 올려놓고 옆에 풀땎이 같은거 접착했다.




와 노무 먹음직 스럽노!!












지팡이는 철사에 천을 감아 접착시켜 만들었다.


리본아래 달리건 종 2개다.




노무 커여운 눈사람!




난 미니어쳐 고를때  커여운게 있는지 없는지를 제일 먼저 본다!!










벽에 걸린 액자 그림들도 아주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아늑한 침실.
중앙에 하얀 땡땡이 밖힌 하늘색 천 보이노?
실제 천같이 목공풀 발라서 주름을 잡아서 접착시켰다.
노무 실감나지 않노?




쿠션은 천을 붙여 봉투처럼 만든후 안에 솜을 넣고 입구를 막은것이다.



책도 아주 작은 글씨까지 세세히 인쇄가 되어있다. ㅎㄷㄷ






뒤에 서랍장에 건전지 박스가 들어간다.



양말도 천 오려서 만들었다.
눈 표현 진짜 운치있게 잘한거 같다이기!




투명 아크릴 박스도 들어있다.

 미니어쳐랑 오차도 거의 없이 없이 딱 맞는다.


















너무 멋지고 운치있다이기야!

이것도 역시 평생 가보로 간직하고 대대손손 물려줄거다.

읽어줘서 고맙다.

즐거운 미리 크리스마스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