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매니저 횡령 의혹 불송치…성시경 측 처벌 불원 의사 밝혀 (+성식영, 횡령, 콘서트 암표, VIP 티켓, 인스타그램)
가수 성시경의 매니저로 알려진 A씨가 횡령 의혹과 관련해 경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수사는 피해자로 지목된 성시경 소속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종결됐다. 경찰은 혐의를 단정하기 어렵고, 추가 수사를 해도 같은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A씨는 콘서트 VIP 티켓을 유용해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사건은 제3자 고발로 시작된 데다 성시경과 소속사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수사에 응하지 않으면서 실체 규명에 이르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의 구조적 리스크를 지적하는 해석도 나왔다.
별도로 성시경 소속사와 대표자는 무등록 기획사 운영 혐의로 송치됐으나, 성시경 본인은 소속사 운영 개입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 성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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