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29년 만에 '소비자 메모리' 사업 철수…"AI 고객에 집중"위의 기사 한번 읽어봐라. 마이크론은 SK, 삼성에 비해 한국에서는 별 인기가 없지만 서양권에서는 상당한 인기가 있는 세계적인 램 제조업체임.
그런 회사조차 이제 일반 PC용 램 생산 안하고 철수하기로 결정했단다.
PC용 메모리 시장은 버리고 AI 시장에 집중한다고 한다.
PC용 시장은 제조사 입장에서는 현재 AI시장에 비해 매력이 떨어지는데 마이크론은 과감하게 버리기로 결정했다는 것임.
왜 램 값이 오르는지 알겠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자꾸 줄어들고 있음.
SK나 삼성도 아예 시장 포기는 안하지만 생산량을 줄인다고 한다. AI 시장용 메모리 제조에 집중하기 위해서. 이유는 동일하다.
그러니 앞으로 AI가 망하거나 PC용 시장이 AI 시장보다 더 커지거나 아니면 PC용 수요가 공급보다 낮아지지 않는 한 PC용 메모리 가격은 고가를 유지할 거다.
PC용 메모리가 저렴하던 시절은 이제 과거의 추억이 된 것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받아들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