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자신은 정체성이 별로 없는지 기분에 따라 여자가 되고 남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자기는 카멜레온처럼 보수도 되고 진보도 되고 못할 게 없다고 생각했지요.

자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사실 정신이 박약한 사람들은 정체성이 흐릿해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에 잘 휩쓸린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보수적인 사람이기에 사실은 공감되지 않긴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기에 저도 그 틀을 벗어나기는 힘들기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