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 부하를 얻었다.
/피의 오크 부하 1,2
Lv 355, Lv 455
/ 피의 오크 부하 3
Lv 515
탈레스는 오크들을 죽이면서도 가능한 많은 수의 오크를 제압하려 했으나, 상대적으로 강한 탈레스도 거대한 덩치에 프로레슬러같은 근육질의 오크 전사들을 적당히 제압하고 피를 빨아먹기는 힘들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3마리의 오크를 피의 우라노스 종족의 특성으로 복속시켰다.
부하로 만들지 못했을 뿐 베어죽인 오크들이 상당해 물론 근력또한 스테로이드를 마신것처럼 미친듯이 부풀었다.
상처에 많이 베였지만, 탈레스는 회복됬고
오크들이 시장 상인들을 학살하며 빼앗은, 떨어트린 수많은 물품들을 주웠고 그중 치유의 연고도 있었다. 그덕에 표국일행은 나았고, 탈레스가 보니 A급 아이템도 시장 상인의 것이었던 것 같은데 드랍했다.
- 외눈박이의 눈알 (A+)
전설속에 나오는 외눈박이의 눈알이다. 많이 크긴 하지만 모든걸 보는 능력이 있다는 전설의 눈이다. 다만 말을 할 입이 없다는점이 문제. 살아있다.
탈레스는 눈알을 한번 핥아보았다.
그랬더니 눈알은 부르르 떨며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한번 씹어먹어보기로 했다.
와작-!
츄릅..
'나름 쥬이시하군.'
띠링-!
'어라?'
의외로 상상도 못한 메시지가 떴다.
[전설적인 S+++급 능력 '전시안' 스킬을 획득하셨습니다.]
전시안 - 매우 발전 속도가 느리지만, 이 스킬의 최하위 스킬 숙련도부터 시작하는 패시브 스킬을 획득합니다. 모든 것을 보는 눈으로, 초반엔 알아채지 못해도 후반부엔 몹시 중요한 쓸모있는 스킬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 잠들어 있는 퀘스트 '광명회'가 생성됩니다.
그런데 탈레스의 눈에 무언가가 보였다.
저번에 죽은 '임표범'이라는 유저가 백마를 타고 500명의 군단과 달려오고 있다는것이었다.
말 탄 고블린 501마리가 다가오기전에 숨어야 하는데라는 말을 큰 곰에게 전달하자, 큰곰이 곰들의 언어로 전달하자 잠시 수풀뒤에 숨었다.
- - -
잠시 달려온 임표범이 오크들의 잔해를 보더니, 곰들과 누군가와 오크들의 싸움이 있었음을 알고, 잔해를 수습하며 오크들의 다리살을 잘라가 고블린들과 씹어먹었다.
보통은 오크의 고기는 구워먹는 편인데 고블린들은 생고기로도 먹는듯 했다.
그리고 그들이 지나가고, 탈레스는 이만 돌아가는 행렬에 낄까 했다.
원래는 3차 표행이 '행월 시장'으로 가서 파비돈 부족의 보석 '아르켄 스톤'으로 환전해오고, 4차 마지막 일정이 '지토드론' 광산으로 가 '불의 신'에게 예배드리고 오는것이었는데, 이번엔 너무 위험한 자들이 많이 끼어 심지어 몰살당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표국은 더 일정을 갈지 곰 마을로 돌아갈지 의견이 분분했다.
탈레스는 몇번을 죽던 모험을 하는게 게임의 목적이겠지만 드워프들을 잃고 싶지 않았다. 곰들도.
그리고 장인으로서 기술을 더 배우고 싶기도 했고, 드워프들과 만든 제품들만 거래해도 금방 빚과 이자를 갚을것같았다.
그리고 더 가겠다는 일부 일행과 달리, 탈레스는 지벡과 노아를 설득하여 더 가기보단 되돌아가는게 좋겠다, '무한지존' '망월의 선자' '사망룡' 뿐 아닌 우리는 금화를 싣느라 싸울힘도 없고, 이번에 오크에게서 얻은 아이템들로 넘치고, 장비를 만들 자재는 다 주웠으니 비싼 기술자들의 목숨을 헛되이 잃지말고 원래 마을로 되돌아가자 했고,
그렇게 탈레스의 선택대로 표국은 큰 금을 벌고 2차 여정인 포두알 시장까지에서 되돌아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