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 신청하러 갔다.

 

 

 

 

 

수급자 상담하러 왔어요. 

 

잠깐기다리세요. 

 

어떤년이 나오더니 큰소리로 사람들 다 듣게 수급자 신청하러 왔어요? 묻는다.

 

네.

 

담당자가 2시에 오니까. 전화번호 남기던지 기다리세요.

 

혹시 다른 사람 없나요? 급해서요.

 

응 없어.

 

순간적으로 그거 반말이잖아 시발년아가 나올려다가...

 

네 하고 뒤돌아서면서 씨발년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했음.

 

그리고 뒤돌아 보니, 얼굴이 붉그락 푸르락하면서 존나 야림.  그냥 의자있는대로 가서 앉음.

 

그러더니 공무원들끼리 쑥덕 쑥덕하면서 내얼굴 쳐다봄.

 

에휴하면서 그냥 눈감고 자고 신청하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