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 뿌리: 경남 의령의 천석꾼 집안.

  • 과정: 부친에게 받은 쌀 300석분의 토지를 기반으로 협동정미소를 차렸고, 이후 삼성상회(청과물·건어물 무역)를 거쳐 제일제당(설탕/밀가루)으로 성장했습니다.

LG그룹 (구인회 회장)

  • 뿌리: 경남 진주 지수면의 만석꾼

  • 과정: 조상의 막대한 토지 자본을 바탕으로 '구인회 상점(포목)'을 열었고, 이후 락희화학(화장품/플라스틱) 창업 자금으로 활용되었습니다.

GS그룹 (허만정 회장)

  • 뿌리: 경남 진주의 최고 부자이자 만석꾼.

  • 과정: LG 구인회 회장과 사돈을 맺으며 "내 아들(허준구)을 경영 수업시켜 달라"며 거액의 토지 자본을 투자했습니다. 이것이 LG와 GS 동업 57년의 시초입니다.

효성그룹 (조홍제 회장)

  • 과정: 군북금융조합정미소를 운영하던 집안으로 자본을 축적했습니다. 초기 삼성물산에 거액을 투자해 이병철과 동업했으나, 훗날 독립하여 효성을 세움

대림그룹 (이재준 회장)

  • 뿌리: 경기도 시흥의 대지주 집안.

  • 과정: 물려받은 토지 자본을 정리해 부평역 앞에서 목재상과 건자재 사업을 시작, 건설 재벌이 됨

대상그룹 (임대홍 회장)

  • 뿌리: 전북 정읍에서 정미소를 운영 및 피혁 공장을 가지고 있던 집안

  • 과정: 농축산물을 다루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발효 기술을 배워와 **'미원(조미료)'**을 개발, 식품 재벌이 되었다

하이트진로 (박경복/장학엽 회장)

  • 과정: 황해도 곡창지대의 자본과 기술로 

  • 양조장을 하던 집안. 보리와 쌀, 고구마를 주정으로 만드는 농업 가공업이 거대 주류 기업이 됨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

  • 성장: 참치잡이를 하던 집안으로 대림수산(어묵), 동아원(밀가루), 축산 농가 등을 공격적으로 인수해 '식량 자원 재벌'이 됨

SM그룹 (우오현 회장)

  • 특징: 양계장 운영 수익으로 건설업 진출.

  • 성장: 광주에서 대규모 양계장을 운영 하던 집안으로 번 현금으로 건설 회사를 차렸고, 이후 망해가는 회사들을 헐값에 사들이는 M&A 전략으로 급성장함

19.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 성장: 참치 원양어업을 하던 선장 출신으로. 현재는 동원홈푸드 등을 통해 축산 유통까지 장악했습니다.

 

미국 같이 역사가 짧은데 나라의 영향력이 큰 나라는 

기업형 재벌이 많은데

유럽은 농업 기반 가문이 재벌화된 케이스

즉 가문형 재벌이 많고

한국도 유럽과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