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는 통일에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존의 통일담론의 대부분은 “원시적 불능”이라고 본다. <원시적 불능은 법률행위가 성립될 당시부터 그 이행이 불가능한 경우를 말하며, 계약은 처음부터 무효가 됩니다. 예를 들어, 이미 불타 없어진 집을 매매하는 계약을 맺는 것이 원시적 불능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계약 자체가 무효이므로 채무불이행에 따른 책임은 발생하지 않지만, 계약 체결 시의 과실로 상대방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계약자유로 인한 계약체결상의 과실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AI 해설)
헌법 조문 4조는 국시는 통일이라는 민주당 측의 논의를 민주정의당 관계자가 밀리듯 타협하는 과정에서 나타났으며, 그 관계자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식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통일담론을 둘러싸고 가장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이 이것이다. ‘통일담론’의 통일을 어떻게 정의해야 하나? 시진핑의 대만과 관계에서 나타나는 ‘통일’용어 사용법을 보면 실감한다. “모택동 중국공산당”이 대만을 아울러 병합함을 ‘통일’이라고 쓴다. 사실, 이 개념으로 사용한 예는 김일성의 박헌영 구출전쟁으로서 <6.25 김일성 남침전쟁>이다. 북한역사는 분명히 6.25전쟁은 그들 기준으로는 통일전쟁이다. 우리기준은 불시의 남침이지만.
그리고, 낮은 단계의 연방제는 이런 세계관이다. 불륜남자가 상간녀와 법적 부인을 아우르는 가치관이다. 한 남자가 두 집안을 아우르는 것이다.
결국, 통일담론으로서 개벽신앙의 맥락을 가진 개념은 이렇게 정리된다.
개벽신앙은 중국경전 토대요, 중국경전 토대의 맥락을 가진 개념은 통일은 이런 논리다.
무력 통일-무력으로 상대를 병합
사기술(낮은 단계 연방제)로 상대를 병합
아시아 사람들에게 ‘통일’이라고 논할 때, 맥락은 ‘맹자’ 혹은 ‘춘추공양전’이다. 다른 맥락은 처음부터 없었다.
여기서, 중대한 문제가 있다. 그동안 한국국민을 착각에 빠뜨린 핵심원인이 있다. 지금 이 결론은 민주정의당 군사정부 관계자가 파악한 가치관과 같다. 그러면, 미국 민주당이 김대중 김영삼 세력을 어떻게 지원했나?
한국인에게 영어권 선진국 석학은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알 수 있다는 후진국 국민의 착각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미국 민주당은 카톨릭 중심의 진보기독교와 로마문명 스토아주의로 무신론에 연합된 의미망으로, 오히려 미국 공화당보다 중국 경전식 세계관으로 생각하는 아시아 이해가 얕다. 미국 민주당의 아시아는 미국 국민 일부로서 아시아이고, 그 미국 국민의 전제가 빠진 아시아를 거의 이해하지 못한다. 이 판단은 <구글제미나이> <코파일럿> <챗 지피티>모두 동일한 판단의 한계를 보인다.
통일담론은 어느 부족이 甲으로 상대부족을 복속하는 것이 실제의 의미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로마 다원주의 혹은 자유진영 기독교세계관으로, 아시아식 정복전쟁을 근본적으로 반대한다.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의 동북아균형자론도 미국이 한국에 모욕으로 들린다는 말은 매우 정확히 핵심을 짚었다. 즉, 전라도에는 老論의 영정조 탕평이 아름다운 신화이지만, 비전라도에겐 영정조 탕평은 노예고통의 아픔이다. 미국을 노예적으로 전라도 중심주의에 병합한다는 세계관으로 들린다는 표현이다. 영정조 탕평책은 정확히 중국중심 노예제 문명에서 그 안에서 나은 버전일 뿐이다.
일베에서 김정은 전라도설. 김일성 전라도설이 나타나고 있다.
주체사상 용어중에 ‘교화’란 말이 있다. 명명백백한 성리학 용어다. 주체사상 김일성 세력이 당을 중심으로 반대세력을 제어할 때, 농민의 다수에게 공산당 당의 힘을 퍼뜨릴 때, 중앙 당의 계몽에만 의존하지 않았을 것이다. 평안도는 북한의 중심이고, 평안도는 조선시대 전라도에 종속된 마을이다.
경상도 중심의 씨족주의로는 주체사상 북한공산당이 <오랑캐>로 보여도, 전라도 종족주의로는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역시 똑같은 논리가 나타나는데, 전라도종족주의 기반의 중국경전 세계관은 법치국가 국민기본권을 박살내는 야만의 사유인 것이다. 미국 민주당의 후원? 미국 민주당의 로마문명의 과신에 의존한 엽기적 아시아 오독의 역사일 뿐이다.
사쿠라 조갑제기자 일당들은 보수진영의 인문학생태계를 씨를 말리고 도륙하다시피하고, 광주일고 조선일보를 포함한 사회지도층이 얼마나 많이 전라도종족주의로 가고 있나? 이를 외면한다. 물론, 계엄의 긍정론은 경상도 종족주의로 가고 있으며 전라도 패권주의를 부서뜨리지 않고 경상도 종족주의 들이대면, 전라도 지배체제가 더욱 강화되는 지만원식 자살골이라고 반복해왔다.
사쿠라 조갑제기자의 조갑제닷컴은 하나의 참여자들 전부가 전라도식 유교 세계관이 기본으로 깔리며, 서양법에도 당연히 맞다는 전라도 동학경전을 근본주의적으로 믿어야만 가능한 생각을 보인다. 씨족주의로 양측이 돌변할 때, 상호 신뢰는 박살난다. 영남내부의 전라 종족주의는 사실은 국민이 동의한 자유민주가 아니기에 무시해도 된다.
김대중 김영삼 연합세력이 유신반대운동할 때 법치가 왜 경상도 종족주의에 휘어졌대요,.... 했던 역사의 정확히 시즌 2다. 그들이 만든 세상은 김대중(전라도 종족주의)과 김영삼(영남내부의 전라도 종족주의 옹호세력)의 연합이었던 것이다. 이들 귀족연합의 절대화에 기반한 대구경북 양반귀족 혐오론이, 윤석열 정죄론에 종족적 혐오로 끼어 있다.
물론, 이분들은 온 우주를 전라도식-베이징식으로 통합한다는 종교적 상상을 가진다.
이제, 이게 믿어지는게 비정상이다.
SAVE NK라고 논한 이들은 SAVE SK는 절대 말하지 않는다. 북한주민걱정하는 분들은, 절대로 대공황으로 고통 받게 될 남한 사람을 걱정하지 않는다. 이 또한 같은 원리로, 씨족 혈연이 다르면 전부 ‘외지인’취급하는게 경상도든 전라도든 씨족주의 세계관의 작렬에서다.
필자는 통일에 반대하지 않는다.
정세현 악마새끼 통일부의 정세현이 1977년 통일부 입사한 이래 수십만페이지의 정식보고서는 허경영 불로유의 동급이다. 이런 정부가 경상도의 원불교, 증산교 같은 수준의 종교인 동학계 기독교이단인 통일교에 해산을 명하는게 황당할 뿐이다. 전라도 동학의 정교일치 악행의 역사부터 진실규명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