ㅄ들아 내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다.
결혼도 하고 애도 있고 번듯한 직장도 다니는데 난 ㅇㄷ중독이다.
사춘기때 폭발해서 모든 분야의 ㅇㄷ 섬렵하고 역치값개 폭발해서 어느걸 봐도 반응이 없다.
그래서 요즘은 망원경사서 주변 아파트 보고 있다. 겨울이라 볼거 없지만 작은 빌라 화장실 보는 맛으로 산다.
간혹 건조대에 널려있는 팬티나 브라 보고 ㄸ 존나 친다.
요즘은 접었는데 여름에 은꼴녀들 사진찍은거, 중고 거래 어플에 노출녀들 캡쳐뜬거, 예전에 살던 옆집 신혼새끼들 떡치는 소리 녹음한거 등등
이런거 아니면 인생에 맛이 안나더라
여름에 점심 먹고 식판 버리는데 허리를 살짝 숙여야함. 꼴리는 여직원 따라가서 짬밥 버릴 때 슬쩍 보면 가슴골이랑 브라 개꿀.
바로 화장실 가서 분출함.
요즘은 퇴근하면 어두워서 차에서 딸쳐도 잘 안보임. 개꿀
존나 아쉬운건 내 딸감 여직원 이직하는거임 8살 차이나는 아줌만데 얼굴, 옷, 향수, 성격, 모두 상타. 개꼴림.
남편이랑 주말 부부인데 내가 평일 기둥 서방이 되게 해달라고 부처님한테 기도하고 있었는데.
ㅈㄴ아깝다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