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도시 중 하나인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해안가마을 찰스턴에서 보낸 땡스기빙 주말.. 식민지시대의 유럽풍 거리와 미국 남부 특유의 친절함을 맛보기에 찰스턴만한 마을도 없다.
찰스턴의 골목길 (alleyway)
어제 저녁으로 가본 남부해산물 전문집. 일부러 이른시간에 갔는데도 20분 기다렸다. 이곳에 굳이 와본 이유는..
구글리뷰 45000명 넘는데다 4.9/5.0임. 이정도 높은 평점을 받은 곳을 본적이 없어 안와볼수가 없었음.
벽에는 이곳을 다녀간 유명 배우들과 정치가들 사진들이 걸려있더라. 미국내 좌빨들이 이름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 Lindsey Graham도 있길래 반가워서 찍어봄.
내가 앉은 자리 Mikhail Baryshnikov란 사람이 앉아서 먹었다길래 찾아보니 미국 배우임.
자리마다 매니저가 돌아다니며 웰컴인사하고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는데 디저트 공짜로 준다고 하더라. 이렇게 친절하게 테이블미다 돌아다며 챙겨주는 곳은 남부밖에 없을듯.. 내가 먹은 요리들 올려봄
클램차우더. 조갯살 이렇게 많은 클램차우더도 드물다 9.5/10
버지니아산 굴 하프더즌.. 싱싱한 굴에 칵테일소스, 레몬, 호세라디시 간걸 올려먹으니 상큼함 ㅆㅅㅌㅊ였음 10/10
메인메뉴 3 combo plate. Chilean Seabass Croquet / Burbon glazed broiled haddock / Calamari + 사이드 2 Sweet potato souffle / coleslaw
원조 croquet은 일본식 고로케와는 완전히 다른 맛/질감인 음식이라는걸 느낄 수 있음. 메인메뉴인 haddock 간이 좀 싱겁게 돼서 7/10
이게 무료로 받은 디저트 keylime pie. 안달고 상큼해서 8/10
다 먹고 걸어본 찰스턴의 번화가 King Street의 벽돌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