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가 되려면 사업을 해야 한다.
주식, 코인은 운이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고, 부동산으로는 앞으로 부를 축적하기 힘들다.
하지만, 사업은 자신의 역량과 노력이 주식 등과 비교해 훨씬 비례적으로 작용하는 분야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저성장 국면에 진입했고, 대부분의 분야에서 이미 시장을 선점한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해서 사업체를 일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진지 오래라는 걸 알아야 한다.
대기업에 다니다가 나와서 자신이 다니던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는 아웃소싱 업체를 차리는 방식이 그나마 승산이 있는데, 이것도 대기업에서 부장이나 임원급은 하다 나와야 가능하고, 지속가능성도 매우 떨어진다.
자영업을 하거나 인맥 기반으로 아웃소싱 업체를 차리는거 아니면, 결국 사업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창업뿐이다.
그런데 스타트업 창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5% 미만이다.
소위 대박을 치는 경우는 0.1%도 되지 않는다.
스타트업 창업자들 중 상당수가 스카이, 카이스트 등 최고 명문대 출신들인 건 익히 알려져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날고 기는 인재들이 도전해도 성공하기 극히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희박한 확률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크게 성공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첫 사업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2~3번 사업 실패 후 다시 도전해서 성공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집안이 받쳐 주는게 아닌 이상, 대다수의 사람은 사업 한 번 크게 실패하면 남은 인생도 매몰되는 절망적인 상황이 연출되는 건 다들 알것이다.
집안이 사업 한 두번 말아 먹어도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거나, 본인 스스로 비범한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지 않다면 사업은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
그러면 사업해라!
근데, 그 전에 자기 자신이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돌아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