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지인들과 장어집에서 한잔 하였노. 

절인 채소도 한접시.

 


타레(たれ)없이 구워낸 시라야키(白焼き).

소금과 와사비에 찍묵.

 


참치회를 마에 버무려가.

 


장어 덮밥도 한그릇.

 

장어의 세계적인 자원감소를 이유로

세계거래 규제대상으로 채택하려던 국제회의가

며칠전 개최, 부결됨으로써 당분간 가격은 현상유지될듯. ㅋ

 


귀가해서 지인이 만들어준 춘권으로 문술. 

 


깊은밤의 대학 풋볼 생중계.

전통의 일전, 벅아이즈 vs. 울버린즈 보며 알콜 투입. 

 

갱상도 슬럼가 시절 생각해보면 참 세상이 마이 좋아졌다. ^^

모두가 힘들다, 고단하다 하지만 우쨌기나

세상은 조금씩 살기 좋은곳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