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묵고 노쇠한다는 점이 두렵다.


두뇌의 기능 활달함이 떨어진다거나 연골이 닳아 더이상 걷기 어려워진다거나

성질이 괴팍해지고 고약해져 심술궂게 된다거나


꼬치가 고장나서 지맘대루 오줌이 흘러버리고 똥을 지리는 등... 그런 불상사가 생긴다는기 노무나도 끔찍한 일이란다.


하루빨리 노화라는 질병을 없애는 날이 왔으믄 싶다.



그라믄 울 부모님과 영원토록 함께 할...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