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서 싸는 걸 직접 보는 건 처음이었으니까 이제 슬슬 끝낼 타이밍이 온 것 같아서 갑자기 멈추고 뒤로 길게 뺀 다음 한번에 깊고 쎄게 넣어서 간호사 비명 지르고 나는 저릿거려서 좀 멈춰있다가 점층적으로 속도 올려서 박기 시작함. 후배위로 박아대면서 병실 내부에서 천천히 이동함. 후배위 잣세로 연결된 채로 엉금엉금 걷다가 병실 문 반절 열고 간호사 얼굴 내보이게 한 다음에 깊게 박음. 누가 올지도 몰랐지만 그때는 이성적 사고가 안 되었던 것 같음. 이번에는 간다 이 두글자만 말하고 아무 말 없이 개빠르게 박아대다가 안에 싸지름. 병실 안은 아까 엉금엉금 걸어온 노선대로 보짓물이랑 정액, 쿠퍼액 섞여서 흘려져 있고 냄새도 독하게 났음. 나는 서큐버스한테 정자 다 털린 것 마냥 그대로 침대에 탈진해버림. 간호사는 재빠르게 옷을 입고 방까지 닦고 나서 볼에 뽀뽀 한 번 하고 나감. 근데 할 때는 좋았는데 급현타 오더라. 내가 따먹은 게 아니라 간호사가 날 따먹은 것 같은 느낌 ㅋㅋㅋ 그래서 그 뒤로 더 하진 않음. 얼마 안 가서 퇴원이기도 했고 어린 맘에 임신이나 부모님한테 들킬 것 같은 두려움도 있었기 땜에..이후에 고딩 때 여친 사귀고 다시 섹스할 때 박으면서 여친한테 계속 네가 처음이야 네가 처음이야 ㅇㅈㄹ하니까 여친은 좋아하더라.  자기도 처음인데 같이 처음이어서 좋다나 뭐라나  물론 여친도 고딩답게 맛있긴 했음. 어쨌든 그때 첫 경험이 아직까지도 내 최고의 섹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