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한은 금강여래라도 되는듯, 얼굴에 묻은 치킨기름이 흐름에도 불구하고,
"손님, 죄송하지만 영업중입니다. 이러지 말아주십시오."
라며 넘겼다. 그러나 싸움실력에 미친 진표범은 의자에 앉으며,
"그럼 다음 손님 오면 브래지어나 까봐야겠다."
팍-!
김일한이 미간에 핏줄이 가득 서고, 눈안에 핏발이 가득선 냉촐한 눈빛으로 보며 진표범의 멱살을 꽉쥐며 머리를 들이대며 말했다.
"너,- 뭐하는 새기냐."
그러나 진표범은 야유르롭게 말했다.
"아, 족발 치워라."
빠드득-,!
김일한이 어금니를 앙다물더니, 말했다.
"한바탕하지. 가게에서 나와."
진표범 왈,
"싫은데,??"
빡!
김일한이 진표범의 귀에 장을 갈겼다.
순간 3초간 진표범이 잠이 들고 말았다.
휘리릭,!
*
보도블록 위로 진표범이 내쫓겨지고 말았다.
이쯤하고 진표범이 도망가려다, 34m를 채 못달리고 진곡으로 달려온 김일한에게 슈퍼맨 뒤통수 스파이크를 맞고 뒹굴었다.
'역시, 김일한이 맞군.'
린고 아메유리라는 대적을 이기려면 이런식으로 실전감각을 익히는게 중요했다.
그런데, 잘못 걸렸는지 순찰 하나가 다가왔다.
"주민등록번호좀 불러보시죠."
그리고 진표범이 순찰을 레드킥을 갈기고, 절뚝거릴 줄 알았으나 요즘 전투경찰은 경찰복에 충격흡수용 합성수지를 다 넣고 다녔다.
진표범이 빰을 잡으려다,
경찰이 정식 유도 3단이라 가도로 유잡고 휘돌려치기로 업어 메치기, 업어치기로 바닥에 내던져버렸다.
그리곤 전기충격기로 진표범을 지졌고, 순식간에 제압당한 진표범은 수갑이 채인 체 경찰차에 태워져 끌려갔다.
. . .
미래한국헌법에 의거 경관폭행죄가 있었지만, 보석금으로 십만 불을 내고 구치소에 갔다.
하루간 있어야했다.
경찰수감차에 타고 끌려가는데, 왠 대머리가 자꾸 자신을 쳐다보며 다리를 가만히있지 못하는데 불편했다.
'저 놈부터 패야겠는데.'
구치소에 가자 아무래도 평범한 일반인들보다는 강체인, 범죄자들이 있었다.
다들 진표범을 훑어보는걸 느끼고 마이클 고어는 이렇게 말하며 지나갔다.
"전방위로 깝치면 죽는다"
그런데 왠 왼팔에 '칠룡각'이라 문신한 턱 긴 남자가 일어나 대들었다.
"마, 니, 죽고싶나."
그리곤 진표범의 목울대를 쥐곤 뺨을 때렸다.
"즈기바라."
휘둥-,!
바로 진표범이 유도기술로 걸어버리고, 그 남자는 자빠졌다.
그리곤 부라를 콰직,
"아아아아악!"
"츠다무르라."
그리곤 입안엔 양말을 집어넣었다.
"아가야, 소에 왔으면 조용히 지내라. 어른들 계시잖냐."
옆방에선 '절마 좀 치노!'하는 범죄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진표범이 말했다.
"꼰대는 마 가마이 계시소."
그러자 그 남자 옆의 근육질의 유도 유단자 느낌의 2인자가 일어섰다.
"형님, 제가 이 돌아이자슥 잡아도 되겠습니까. 못참겠네. 아야, 형아가 소싯적에 유도6단에 잘나가는 조직폭력배였다. 니같은 귀염둥이 하루이틀이 아니다."
-잽!
턱에 잽을 맞은 2인자는 소매를 잡고 오른손으로 오른소매를 잡은뒤 왼손으로 등을 안으며 등뒤의 옷자락을 잡고 드러누워 올리기로 안다리걸기를 하듯 넘어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