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생각해도 난 결혼이랑 안맞는거 같다
우선 결혼제도 자체가 너무 불합리함.
내 재산으로 그동안 호사를 누려놓고 헤어지면서 내 재산 반을 또 줘야한다고??
아니 왜?? 평생 내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호사를 누리게 해줬는데??
재산이 증가하는데 아내가 무슨 기여를 했는데??
이혼 왜 하는지 모름??
나랑 사이가 안좋으니까 하는게 이혼인데 평생 나 스트레스 받게 해놓고 뭔 재산 증식에 기여를 했다는 거임?
오히려 방해가 되면 방해가 됐지.
sk회장 최태원 마누라 처럼 장인어른이 대통령이라서 내 사업에 도움을 줬다 같은 극단적 케이스 아니면
대부분은 나한테 스트레스만 주고 기생충 처럼 평생 내 재산 빨아먹고 산 사람인데?
그리고 운좋게 착하고 이쁜여자랑 결혼 했다 치자.
평생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사는게 이게 은근히 고통스러움.
처음엔 좋은데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여자의 미모는 빛이 바래고 반드시 권태기가 오게 되있음.
그때 좀 자유롭게 혼자만의 시간도 갖고 싶고 여기저기 바람도 좀 피고 싶은데 결혼하면 이게 안됨.
되더라도 엄청난 제약들과 한계와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하게 됨.
"화캉스" 라는 말 들어봤냐?
혼자 좀 있고 싶은데 억지로 같이 있는게 얼마나 괴로운건지를 알려주는 사회 현상임.
현대사회는 혼자 살아도 외로움과 불편함을 달래주는 많은 장치들이 있어서 문제 없음.
그리고 자식없이 혼자 살면 늙어서 죽을때 병수발 누가 해주냐 그러는데,
죽기전에 병수발 필요한 시기 기껏해야 2-3년임.
그 2-3년 조금 편하자고 내 인생 30-40년을 태워? 고통속에서? 그것도 돈 겁나 써가면서?
차라리 그 돈 아껴서 노후에 간병인 쓰면 됨.
아니 그냥 암걸리고 죽을때 됬으면 골골 거리면서 몇년 더 살려고 고통속에 발버둥 치지 말고
대마초나 좀 실컷하고 몇개월 강렬하게 즐기고 죽는게 나음.
결혼이란건 그냥 내가 젊고 돈도 없고 뭣도 없을때 나랑 비숫한 처지 젊은 여자 진짜 찐으로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서로 고생하면서 돈 모으면서 추억 쌓고, 같이 늙어서는 사랑이 아니라 친구같은 의리로 늙어 죽을 생각으로 하는거지,
나이 40에 돈 좀 모아뒀으면 그냥 그 돈으로 내 인생 즐기면서 사는게 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