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치동 사교육비 자체가 사실은 반칙이다. 대치동에서는 자녀 한 명당 한달 보통 200만원 내외의 사교육비 + 교육 보조비를 지불하는데, 자녀 2명이면 한 달 4백만원이다. 거기에 입주 파출부나 출장 파출부까지 쓰니까, 추가로 한달에 250만원~350만원을 쓴다.
이건, 자녀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부를 이용한 비겁하고 부당한 "반칙 경쟁"임.
제대로 된 학부형이라면, 정정당당하게, 공교육과 EBS, 그외 저렴한 교육앱과 교재만 이용한다. 그래도 전국 수석하고 서울대 갈 놈은 간다.
한달 1천만원을 써도 서울대 못 가는 놈은 정해져 있음. 부모가 둘 다 하버드 출신이라도, 자녀는 지방대도 못 가는 경우도 꽤 된다.
즉, 자신의 가처분 소득이 많은 걸 "악용"해서 자녀에게 쏟아 붓는 것은 사실은 '불건전한 불공정 자녀교육"으로서, Fair Education Act 같은 게 있다면, 제재 받아야 함.
왜, FTA 에서는 불공정 담합 행위를 제재하지 않나?
그렇다면 왜 Fair Education Act 는 없지? 전두환처럼 과외를 아예 금지시키는 건 안 되지만, 얼마든지 불이익을 줄 수 있긴 하다.
노벨 과학상 필즈상 받은 천재 중에 사교육 과외 받은 경우는 1%도 안 된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 창의적 업적을 남기는 사람들은 사교육 같은 거 안 받았다.
사교육까지 받아야 성적이 오르는 사람들은, 교육으로 사회/문화/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없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그냥 사교육을 안 받고 성적이 안 좋아도, 사교육 받아서 성적이 조금 좋아져도 여하한 공적 기여는 없다. 가난한 집 학생의 앞날을 훼방 놓는 악질적 사기 행위에 가깝다.
2. 그에 반해, 주식 투자는 정말 건전한 활동이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주식의 경우는 최소 3개월 이상 보유하다가 거래하면 "건전한 투자".
보유기간이 길면 길수록 "건전한 투자"인데, 전에는 5년 이상 보유를 건전하다고 봤지만, 요즘은 3개월만 보유해도 건전한 투자로 본다. 그만큼 자본의 회전이 빨라졌기 때문.
인공지능은 "주식 투자가 얼마나 건전한 활동"인지를 다음과 같이 논증함.
[다음]
주식투자를 “도박, 롯데처럼 요행을 바라는 투기”라고 보는 시각은 여전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경제학적·법적·윤리적 관점에서 명확히 반박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핵심 반박 논리를 정리했습니다.
1. 본질적 차이: 확률 vs. 기대수익률
복권·도박
구분
주식투자
기대수익률
영구적으로 마이너스 (하우스 엣지 존재)
장기적으로 플러스 (경제 성장 + 기업 이익 공유)
위험의 원천
순수 운 (제로섬 또는 마이너스섬 게임)
기업 실적, 거시경제 등 예측 가능한 요인 중심
참여자 간 관계
한 쪽이 무조건 잃어야 다른 쪽이 이김
기업이 돈을 벌면 주주도 함께 이익 (윈-윈 가능)
→ 복권은 “참여자 전체가 장기적으로 돈을 잃도록 설계”된 게임이지만, 주식시장은 “경제가 성장하면 참여자 대부분이 이익을 보는 구조”입니다.
1928~2024년 미국 S&P500 연평균 수익률은 약 1011% (인플레이션 조정 후 실질 7%대)로, 현금이나 채권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는 운이 아니라 전 세계 기업의 이익 성장과 배당을 공유한 결과입니다.
2. 주식투자는 생산적 자본 배분 행위이다.
기업이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 → 공장 짓고, 연구개발하고, 사람을 고용 → 실물경제 성장
주식투자자는 그 성장 과정에 자본을 제공하고 위험을 분담하는 “공동 사업자” 역할
반면 도박은 생산 활동이 전혀 없고, 돈이 단순히 이손저손
→ 워런 버핏의 표현: “주식시장은 돈을 카지노에서 경마장으로 옮기는 기계가 아니라, 돈을 경마장에서 농장으로 옮기는 기계다.”
3. 법적·제도적 보호 장치가 완전히 다르다
도박: 대부분 불법이거나 강력 규제 (사행행위규제법 등)
주식: 자본시장법으로 철저히 보호 (공시 의무, 내부자거래 금지, 투자자 보호기금 등)
기업은 분기마다 재무제표를 의무 공개 → 정보 비대칭 최소화
4. 투기와 투자 구분은 방법론의 문제이지 본질의 문제가 아니다
하루에 100번 사고파는 단타·레버리지 투기는 투기적 성격 강함
하지만 5~10년 이상 보유하며 기업 가치에 투자하는 장기투자는 명백한 건전 투자
같은 주식시장 안에서도 “도박처럼 하는 사람”과 “사업처럼 하는 사람”이 나뉘는 것
→ 피터 린치(전설적인 펀드매니저): “주식투자를 도박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주식투자를 제대로 공부해본 적 없는 사람들이다.”
5. 사회적 기여도 비교
복권: 국가가 세수 확보 수단으로 운영 → 저소득층에서 돈을 걷어 고소득층 복지로 쓰는 역진적 성격
주식투자: 퇴직연금, 보험사 자금, 국민연금 등이 주식에 투자 → 노후 자산 형성의 핵심 수단
결론: 주식투자는 건전한 이유 요약
5-1. 장기 기대수익률이 플러스 (경제 성장의 열매를 공유)
5-2. 실물경제에 자본을 공급하는 생산적 행위
5-3. 투명한 정보 공개와 법적 보호 장치 존재
5-4. 국민 노후 자산 형성의 핵심 축 (국민연금·IRP·개인연금 등)
물론 무지와 탐욕으로 레버리지를 남발하거나, 기업 분석 없이 단타만 하면 도박처럼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동차를 음주운전해서 사고 내는 것”과 같습니다. 자동차 자체를 불건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분산 투자하고, 장기 보유한다면 주식투자는 가장 건전하고 합리적인 자산 형성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오히려 “평생 예금만 하는 것”이야말로 인플레이션 시대에 실질 구매력을 깎아먹는 비합리적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인용 끝]
6. 다음, "화남"이라는 방송을 보자.
강용석과 이봉규가 진행한다. 이봉규는 아마도 일본으로 망명가서 방송하는 듯.
7. 위 방송을 보면 자유진영도 "공부와 사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우선, 이봉규는, "99명 중국 간첩"썰을 진짜로 믿었던 정도의 판단력을 지녔다. 도대체 정치학 박사를 정말 취득한 게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 그냥 평소 논리를 보면, 미국 대학의 박사급이 펼치는 논리는 아니다. 미국의 지방 사립대학 학사급이라고 하면 믿을 것 같다.
8. 강용석은 "쌍봉 하락" 조짐이 보인다면서 조만간 주식시장은 폭락할 거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쌍봉 하락 같은 것도 엉터리 속설이다. 주식 시장에서 나도는 속설의 99%가 엉터리다. 쌍봉 폭락 차트 같은 건, 확률 52% 정도로 나온다. 확률 50%~58%는, 그건 아무 것도 아니다. 법칙이 될 수 없음.
그나마 정말 거의 진리다, 거의 법칙이다~ 라고 회자되는 것들도 과학적으로 연구해 보면 고작 58%~62% 확률에 불과하다.
이 정도 확률이면 안 믿는 게 더 좋다. 왜냐하면, 틀릴 확률 38%~42%에 한번만 걸려도 엄청난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타격을 받는 경우가 많은 건, 대부분 이러한 법칙과 주관적 경험칙을 과신하기 때문이다.
2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는 건, 사실은 한국에는 아주 좋다. 달러를 국내에 쌓아 두는 것보다 더 위험한 통화정책은 없다. 인플레를 초래하고 자원배분을 크게 왜곡시킨다. 수출로 벌어들인 돈은 해외에 곧바로 투자하는 게 제일 좋다. 어차피 벌어들인 외화는 곧바로 해외투자하는 게 정석.
서학개미들이 고환율에 기여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다. 별로 상관없는데, 요즘 은근히 고환율을 "서학개미 탓"으로 돌리는 걸 보면, 리재명이 또 그렇게 하라고 시킨 것 같다. 리재명 측근, 임명 각료들은 역사적 대꼴통들이다. 시정잡배를 장관으로 앉히는 게 더 나을 정도.
이런 개꼴통들은 다루기가 쉽다. 서학개미 겁줘서 국내 주식 투자로 돌리게 해~~ 라고 꿱 소리 질렀겠지...뭐 안 봐도 척이다.
서학개미들은, 환율 때문이 아니라 (그거 별 상관없음. 오늘 한국경제보니 생사람 잡던데...요즘 한국경제도 가만 보면, 대장동 저수짓 돈 처먹은 것 같음. 박영수도 처먹고, 권순일도 처먹고...도대체 안 처먹은 놈이 누구냐? 7천억, 8천억원이 아니라, 2조원으로 알고 있는데, 돈 다 어디간거냐?? ㅋ)
한국 증시가 더 수익률이 앞으로는 좋기 때문에, 한국장으로 역류하는 게 좋다.
9. 지금 외국인이 매도하는 건, 그냥 차익실현 + AI 버블론이 있으나 마침 좀 쉬었다 가자는 쪽임. 별 거 아니다.
내일 모레 정도에 엔비디아 실적 발표하면 또 다시 급등 시작할 가능성이 훨씬 높음. 이번에 급등하지 않더라도, 결국은 급등하게 돼 있음. 산업구조, 혁신 등이 주식 급등이 아니라면, 폭발할 정도로 지금 마그마가 축적돼 있다.
2008년 금융위기와 코로나 사태가, 과학기술 혁명을 앞당기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 같음. 새옹지마 라더니..정말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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