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대형 부동산업체’가 무너졌다. 많은 경제전문가 예상대로 상업용 부동산이 위기의 근원이 된다. 미국은 돈찍기로 중심 기구를 보호하기 위하지만, 민생의 무너지는 경제에서는 속수 무책일 것으로 예상된다. <큰 거 하나>가 무너지면, 위기의 속도는 급속도로 빨라진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벗어나는 이유는, 한국 주식 시장이 매력없어서가 아니다. 세계 각국은 경기침체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연기금이 주식시장 방어로 나서지만, 연기금이 멈춰 서면 주가는 곤두박질칠 것이고, 주가 곤두박질에 기반하여 ‘좀비대기업’이 무너지면, 미국과 같은 분위기가 나타난다. (중국인은 ‘헝다’ 무너지고 난 이후의 분위기라고 할지 모르겠다)
한국경제위기의 근원은 ‘촛불세력+조갑제세력’의 ‘극우타령’이 핵심일 것이다. “극우타령”의 본질은 민주정의당 때 나타난 이미 사라진 풍속인 영남 유교 논리로 서양 자유주의 정치관을 편향적으로 읽는 일에 대하여, 자신들이 전라도 유교로 자유주의 정치관을 읽는다는 우월감과 자부심의 문제다.
유신경제학은 충성/반역 이분법으로 박정희, 전두환을 법 밖의 초월지대로 놓는다. 그래서, 재벌중심의 편파적 금융지원에 불만을 가지는 생각자체를 못하게 했다.
<경상도식 임금 권력> : 권위주의로 왕에 줄 선 재벌들에 편파적 지원.
김대중경제학은 대중참여경제학으로 동학의 ‘동귀일체’ ‘일원상진리’ ‘해원상생’이 강조가 된다.
김대중경제학에 깔린 전라도식 임금관은 모든 이들의 책임을 지는 절대적 제사장이다. 그러나, 이는 귀족들이 군주의 권위로 자기이익을 챙기는 것이 실제의 모습이라 추정된다.
김대중경제학은 꾸준히 ‘이쪽 빼서 저쪽 막고-저쪽 빼서 이 쪽 막고’ 이를 무한히 반복했다. 그래서, 모든 이들을 안고가려고만 했다. 책임은 제일 꼭대기가 지고, 이익은 귀족이 누리는 시스템이다.
촛불세력과 ‘조갑제세력’이 극우란 말을 좋아하는 이유는, 군사독재 경제학에서는 금기가 된 ‘돌려막기’의 신성화와 우월화이다. 사실, 북한 주체사상 논리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해하듯이, ‘극우’란 말을 남발하는 자는 공산당 말을 남발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분들이 혐오하는 민주정의당 때 기성세대 지적 수준에 박혀 있지 않을 것이다. 북한공산당은 반동분자 숙청을 꾸준히 ‘극우’세력 청산이라고 말했지만, 촛불세력과 조갑제세력의 용어는 이런 의미가 없이, ‘순수한 전라도 종족주의’일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김일성이 전라도 사람이고, 주체사상의 배경인 평안도 동학은 전라도 동학 심리의 연장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다.
어쨌든, 결론은 전라도 종족주의의 예고된 파산, 이미 19세기 노론이 한번 보았던 종족이기주의를 고종황제에 책임지라고 하고, 끝까지 뽑아쓰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한국의 역사교육에서는 안 나오는 게 있다. ‘고종황제’도 老論이었다는 것이다. 철저하게 노론 독재에 허수아비인데, 동학군은 어찌하여 고종황제에 충성으로 들어서나?
이런 사회구조에서 이미 97년 IMF를 겪어봤다. 사회구조 모순인데, 김영삼에 518% 씌우는데 성공했다.
이제 이재명이 이 구조의 전부를 독박 쓸 예정이다. 결국, <김대중의 카드대란>→<노무현의 국토균형발전>→<문재앙의 평화경제>의 산물이다. 물론, 100% 귀책사유의 민주당 과실이라고 할 수 없다. 오세훈은 대공황 온다는 데 정신 못차리고, 좌파정부 때마다 부동산 펌프질의 광주일고 조선일보 지면과 함께 이야기한다.
배문성 부동산평론가는 굉장히 도덕적 경제원론주의로 평론을 하고 다녔다. 그러나, 그는 실제 시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반성했다. 부동산 큰 손일수록, 그 시대의 ‘대통령’을 임금이라고 보고 100% 신뢰하고 투자하는 정신나간 증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70년생처럼 유신시대를 기억하는 세대들은, 지금 부동산 시장의 큰 손들은 이들끼리 ‘유신시대 관습’을 계속 지켜간다고 볼 것이다. 유신시대는 지극히 소수의 특권집단만에 ‘투기할 권리’를 허락했다. 이들이 김대중체제 30여년 내내 자신들의 관습이 안 무너진 것이다.
IMF 때 김영삼처럼 ‘신이 못된 죄’로 바가지 써야 하는 이재명은 바가지 안쓰려면, 노무현 문재인 및 김대중경제학을 벗어나야 한다. 그러나, 이미 전라도씨족종교 세계에서는 금기의 세계일 것이다. 이미, 구조상으로 제일 꼭대기 허수아비가 유신시대가 상상할 수 없는 초대형 기득권 집단을 위해서 봉사하는, 절대적으로 지속불가능한 구조였다. 이를 밝히면 이재명은 자기 부정이 된다.
30년 내내 중도 중용 조화 균형 상생 평화 화해란 표현 이면에 노론의 종족종교로, 자기들처럼 못하는 자들을 꾸준히 비하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몰락한다. 그들의 가장 손쉬운 해결책은 국내로는 보수세력에 책임을 전가하고(이 판국에 오세훈 스탠스라니), 국제적으로는 미국 탓하는 것이라고 본다.
노무현 때부터 지금까지, “빚” 무서운 것을 논하는 지도층을 본 일이 없다. 이명박 정부때 광주일고 조선일보 경제면에 큰 반대가 있었다. 동학교리의 무위이화가 현실로 벌어진다는 것이, 시장에서는 도저히 안 믿어지고 정부의 책임회피로 본 것이다.
사쿠라 조갑제기자는 근대화시대라고 불러주지 않고 ‘산업화’로 부른다. 역사학의 기본규칙은 그 시대 용어는 사실로 그 자체로 불러주고, 자기의 주관을 분리한다. 그러나, 이렇게 사실 자체를 바꾸어 버리면, 민주화란 표현도 훗날 안 쓰고 ‘원불교 化’라고 말할 사람이 분명히 나온다고 본다. 조갑제기자의 행위 하나 하나는 모든 사회 신뢰의 붕괴와 이어진다. 아니, 더 정확히는 경상도식 씨족주의는 불신이고, 전라도식 씨족주의는 신뢰라는 조갑제기자만의 황당한 가치관과, 이를 편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조갑제닷컴과 종편뉴스는 붕당정쟁 이야기로 하나 가득 메운다. 이 역시, 수많은 기자들이 부동산 큰 손들의 정신나간 세계관의 연장편이다. 모두 이재명이 진인 정도령임을 믿슙니다!! 로 간다. 광주일고 조선일보와 조갑제닷컴은 서양인문학의 설땅을 절멸 수준으로 씨를 말렸다. 그리고, 전라도 동학이 만물 케어한다는 엽기적 가치관을 보였다.
그러나, 전라도 동학이 경제 위기의 근원이라고 봐야 한다.
한국식 부동산 부채공화국에 있어서 자유진영의 책임은 없고, 순전히 전적인 책임은 한국의 동학귀족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