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진대 국문과 모쏠아다의 지난 37년-

찬양곡 그리스도의 계절이 나의 인생 찬양이었다.
그리스도의 계절 노래가사가 곧 하나님이 나를 이끈 계기였다.
그러나, 현실은 ‘영화 건국전쟁’의 영남 동학 종족주의와 ‘길위의 김대중’등 대놓고 중국식 조상신 신앙의 연합이다. 이를 기독교신앙인체 하는 표현으로 덧 입혀진다.
니체의 ‘이 사람을 보라’ ... 그런 어투로 무신론자 안티기독교 니체처럼, 나는 왜 이렇게 잘났나? 기타등등 니체의 어투를 말하려는게 아니다.
필자는 사쿠라 조갑제기자가 보수파의 인문학을 씨를 말렸다는 것을 강조해왔다.
사실, 본인은 87년 박종철 사건을 이끄신 기독교민주화운동의 하나님이 민족복음화운동의 하나님이며, 일제 시대의 항일운동의 하나님이며, 북한공산당에서 남한으로 이끄신 하나님으로 믿었다.
그러나, 세상은 동학공산파 중심의 가치관으로 가득찼다.
37년.... 일제 36년을 넘어섰다.
나는 글렀다고 본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신다.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한다는 것.
지저스 디보셔널 미국 사이트의 내용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청지기 신앙으로서,
꼬진대 국문과 입학때에, 하나님이 나에게 성스러운 사명을 부여하시는 신앙체험을 했다. 그 이후로, ...... 윤석열 재판에서 숨이 딱딱 막히는 전라도 종족주의 정주행을 본다. 실력이 있어도 사람들이 세상에서 진리로 권력에 도전하는 일에 정말 지쳐서 안한다는 사람이 많을 거 같다.
필자의 내용 보면 알지만, 대부분 정치에 줄서서 뒷돈 뒷 이익 바라는 것과 거리가 아주 멀다. 극단적 정반대다..
오히려,.... 나의 공부길은 .....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한다는 것과 이어진다.
사실, 전라도 유교의 성공과 권력지향에서는 바보의 길을 갔다. 이젠 살아간 기간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70년생의 남은 삶은 제한인데, 아직도 ..... 스무살 때처럼 운동권이 가득차 있다.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한다.
나의 시간은 곧 끝나지만,..... 복음이 이어지며 다시 가득차면 그것이 하나님의 타이밍일 것이다.
모든 지식인은 믿는 신앙의 사제다.
대한민국 육군의 장거리 행군은 걷는데 모두가 힘들어하지만, 모든 국민이 걷는다. 군사정권에서는 십자가로 비유했던 것이, 본인에게는 십자가와 유사한 체험이 한국남자의 장거리행군이지 싶다.
필자는 영남 씨족주의가 담겨진 것도 호남 씨족주의가 담겨진 것도 아니고, 1987년 이후에 보수와 진보가 하나의 교회가 되길 바랬던 기독교민주화운동과 함께 하신 하나님과 37년간 동행했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한다는 것.
하나님께 항복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