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은 지인들과 한잔 하였다.
초밥집에서 스타트.

이것저것 주인장 추천 요리를 적당히.

작은 가게라 몇팀으로 만석됨.

은대구(銀ダラ) 사이쿄 야키.

알들이 향긋하이.

이 주인장이 혼자서도 잘한다.

궁물 묵고 퇴장.

2차는 지인 스시남(30대)의 여친(20대) 생일파티에
노구를 이끌고 참석. ^^

아직 어리다 보니 이런걸 마시는가베.

얄궂네.

갱상도 슬럼가 흙의 아들출신 외국인 노동자
샴페인도 마셔가메.

여급들과 술을 나눠 마시고.

위스키도 서까묵았노.

테킬라 4잔이 한세트라는것은 마쵸맨의 나아갈 길.

노래 부르길 원하는 스시녀들이 많은바
개실(個室)로 이동 하였노.

춤추며 노래하는 스시녀의 뒷모습 쳐다보다 귀가, 폭풍취침.
아직도 정신 못차린 어느 외국인 노동자의
무의미한 휴무일은 그렇게 종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