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한국적 사고서양적 사고
- 통일교를 로마-기독교문명으로 읽는 게 이상해 보인다면?-
 
 
30년 전에 민중신학 논자들이 일으킨 유명한 논리가 있다.
 
동양적 사고는 일원론이다. 서양적 사고는 이원론이다.
 
이는 민중신학논자들의 종말론적 목적인 일당독재에 교횟말 덧 씌우겠다는 것이다.
 
필자는 자주 강조한 게 있다. 레이건-트럼프 지지층의 서양철학 논리와 다른 서양철학 논리가 다르고, 복음주의 신앙도 진보기독교신앙과 다르다.
 
필자는 그 이분법에서 종말론적 남로당식 일당독재를 소환하는 목적이 있으니, 그것을 쓰지 않고.....
 
이렇게 재개념화했다.
 
로마문명, 혹은 그것과 공존했던 기독교문화인가?
 
중국 문명에서 양명학 번역어를 통해서, 양반사회에서 서양과 교류한 번역된 근대문명인가?
 
일본은 번역을 한 지배계급이 성실히 번역된 뜻만 믿는 일반국민의 혼동을 초래하지 않으려 한다.
 
한국의 지배층은 군사정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안 바뀌고, 일반인들에 번역된 문화를 퍼뜨리고, 자기들이 자기들이 만든 룰을 안 지킨다.
 
영남의 통일교와 신천지는 호남의 원불교와 증산교에 비교될 동학세계관으로 볼 영역이다.
 
복음준행하는 쪽은 양쪽 다 복음일탈이다. 통일교와 신천지에 미혹되는 이들도 일탈이요, 원불교(필자는 사탄교라고 지칭한다. 동족상잔의 전쟁에 개입된 정교일치문제로 세계최악이었다고 본다)와 증산교에 미혹되며 종교비빔밥해도 마찬가지다.
 
양반계급은 자기가 하늘()이라고 생각한다.
 
평민은 복음준행을 양반이 깨다니, 개새끼!! 하고 본다.
 
세속신학(secular theology)으로서 무속신앙이 가득찬 동북아문명속의 무질서를, 영어권은 몰라도 너무 모른다.
 
중국인들과 호남 양반층은 기본사고가 춘추좌전, 춘추공양전을 둘러싼 전라도-베이징식 공맹 이해다. 영어권 경제유튜브 보라. 중국이 로마처럼 망한다고 본다. 한국에 트럼프쪽 목사님의 판단과, 그간 친중파였는데 트럼프에 비위맞춘다고 스탠스 바꾸는 쪽의 경제유튜브가 동일하게 바라본다.
 
영어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로마문명의 연장선으로 바라보는 상상으로 바라본다. 물론, 그 위에 기독교신앙의 일치는 대단히 기뻐한다.
 
양명학 언어로 근대문화 수용할 때, 당연한 귀결. 넷플릭스에 한국의 이단기독교로 내가 신이다가 나온다. 그로 인한 왜곡의 내면세계를 ..... 트럼프 지지하여 방한한 목사님은 모르는 것이다.
 
사실, 이 목사님만 모르는게 아니다. 이 분야로 책이 안 쓰였는데 어떻게 아는가?
 
 
필자는 사쿠라 조갑제의 이승만 박정희타령을 애석하게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마땅히 쓰였어야 할 자료들이 없다.
 
한국기독교 공동체의 이단의 문제를 왜 영어권은 모르나?
 
정보가 없으니까 모르지.
 
필자가 레이달리오 및 제프리삭스 교수의 중국 긍정론을 부정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막스베버처럼 중국적 사유를 이해한 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