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게이 인생조지고 할일없어 여행다녀옴
유럽 짱깨에 들를일있어 출발
도착해서 커피한잔때린다
구경좀하다가
날씨쌀할해서 간지나는 빈티지재킛도 구경해본다

출출해서 식사하려다 호모스러운 의자들보고 호다닥 도망

부랄한번 탁치고



이것저거 구경하다 빈털털이인 관계로 아무것도 사지못한채



가장저렴한 주전부리들로 빈속을채우고
짱깨본토로 출발

여윽시 배운나라답게 호텔로비서부터 한대빨수잇음


동네뒷산 산책하면서 차한잔 때리고
방으로들어옴
중국.오랜만에 와바서그런가 호텔방에 양변기에
놀라움을 감추지못하고 사진을 갈김
야식먹으러 외출
자유의 국가답게 신호는 신경안씀



맛대가리없는 전병에 미지근한 맥주한잔 때림

11시가 넘은시간에도 불구하고 소짜장들이 땅을파서 흙을먹으며 놀이에 빠진모습은 양변기의 감동을 후퇴시킴

쟤들이 자꾸 주변 맴돌아서 급하게 근처가계로피신



이동네 맥주인가 미지근한맥주에 고수미역국 빨다 귀가

신화노래방 갈까 고민하다 맞춤법때문에 안감

과일구경하다 한통사서 숙소로 출발
했다가 맥주한잔 때리고 귀가


예약햇던 트래킹 갓다가



장보고 숙소와서 맥주까다 서울로 귀환
어떻게 끝내냐
일게이들은 사랑하면서 여행도 다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