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도보 6시간 잡고 멸공마트 갈까 하다가 나도 이제 늙었는지 노무노무 귀찮아서 저녁에 컴퓨터실 올라가 유튜브 좀 봤는데
안젤리나가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내면도 꽉 찬 아주 진짜 노무노무 괜찮은 여자같노 어학에도 능통하고 악기도 잘 다루고 노래도 잘 하고 내가 26개월 군생활 마친 후 티비(예능)를 안 보고 사는 놈이라 안젤리나 다닐로바 같은 여자가 있는 줄도 몰랐다 이 나이 먹도록 여자 한번 제대로 만나 보지도 못한 키작존찐 도태남 모쏠 50백수라 아무래도 이생에 결혼은 힘들어진 것 같았는데 진짜 노무노무 마음에 드는 여자를 찾았노 다만 아무리 깨끗한 총각이라 해도 75년 9월 13일 생인 키작존찐 도태남이라 96년 생인 176cm 키큰존예퀸카 아니 그냥 외계에서 온 여신이랑 결혼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다 이기 그동안 주제파악 못하고 살아서 웬만한 여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 나에게 이런 러시아 출신 21살 연하녀가 마음에 박혀 버렸노 내가 티비를 안보고 연예인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그런데 이렇게 예쁜 여자가 왜 아직 뜨지 못한 걸까? 아직 미혼이고 만나는 남자도 없다는 거 같으니 아무래도 운명적으로 나와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노





